신풍제약과 더불어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 신일제약. 과연 이런 신화가 또 언제 나올까 싶을 정도로 단기간에 엄청난 급등을 한 종목 중 하나이다. 7/23을 마지막으로 엄청난 하락을 주었던 신일제약. 거래량과 차트만 이해해도 이 종목이 다시 반등이 나올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신일제약 매매 일지로 복기해보자.
신일제약 매매 시나리오
신일제약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로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엄청난 급등을 했던 종목이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도 스테로이드 물질이 코로나로 인한 사망 확률을 줄여준다는 뉴스로 다시 한번 덱사메타손과 여러 스테로이드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았다. 차트를 보며 흐름을 이해 해보자.
신일제약 차트
7/23까지 아래 권에서 약 670% 급등하였다. 그리고 갭하락과 가까운 하락으로 다음날 폭락했고 그 이후 7월 중순까지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테마주 매매 방법(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을 참고하면 7월27일~29일이 매수 시점이 될 수 있다. 역시나 7/31높게 상승을 해준다. 앞에 상승분이 너무 커서 작아보이지만 7/31 윗꼬리 높은 점이 약 22% 상승한 위치이다. 충분한 수익을 주었다. 그리고 힘이 바진 듯 하락을 한다. 그리고 8/20 하락 할 때 보다 훨씬 많은 거래대금을 수반하며 상한가에 안착한다. 하지만 이 위치에서는 매매를 하지 않았다. 이유는 바로 거래량 때문이다.
필자의 관점
공략했던 시점은 이 위치였다. 앞에도 상승 후 조정, 다시 상승을 반복하며 올라왔지만 아직은 믿을 만한 구석이 필요했다. 자칫 잘못하면 높은 상승폭은 갭하락 같이 잡아먹은 하락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었다. 670% 급등하는 동안에 나온 거래량을 돌파하는 시점이 9/2 날 나온 장대양봉이다. 눈으로 확인 한 후 조정 자리에서 매수 후 금일 청산 되었다.
9/4은 미국지수의 폭락으로 대부분의 종목들이 갭하락을 시작 한 날이고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주구장창 상승하여 대부분의 종목이 저점을 찍고 많이 회복을 해주었다. 하지만 분명 믿을 만한 거래량이 들어왔음에도 이 종목은 상승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하락의 폭이 크지도 않았다. 즉, 세력이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왔다. 오후 장에 원하는 매매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 도달하였고 2차 매수 이후 금일 좋은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약 3% 수익
100만원이면 3만원
1000만원이면 30만원
1억원이면 300만원
기준은 명확해야 하며 지수와 연계해서 볼 줄 알면 확률이 높아지고 좀 더 눈을 키워 거래량을 볼 줄 알게 되면 확신에 찬 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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