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최근 영군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이 부작용이 있어 사용이 금지되었다는 악재와 함께 무려 -13% 하락하여 시작 할 정도로 폭락을 했다. 어떤 증권사는 저가 매수 기회다. 개미투자자들은 빨리 팔고 도망가야 한다. 등등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악재를 보고 왠 떡이냐고 생각했다. 어떻게 매매 했을까? SK케미칼 매매 일지로 복기 해보자.
SK케미칼 매매 시나리오
SK케미칼은 상승 곡선이 거의 롤러코스터 급으로 급등하였다. SK관련하여 이런 저런 호재들이 계속 많았기 떄문에 지난 7~8월은 SK의 달이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이런 악재라니? 악재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차트를 보자.
이렇게 강한 종목은 사실 이런 악재가 없으면 잘 안내려온다. 이런 종목이 이런 악재가 나오면 정말 감사해야 한다. 사실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생산이 SK케미칼의 생사를 좌우할 정도의 비중은 아닐 것이다. 시총 3조가 넘는 이런 우량주가 이런 악재에 -13%나 하락해서 시작한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정확한 자리가 보인다.
필자의 관점
지난 상승시에도 저항받으며 돌파한 곳까지 떨어진다. 늘 언급하는 정석적인 매매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까지 떨어져서 시작한다. 진짜 이렇게 팔고 도망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악재였다면 더 많이 떨어지지 왜 여기까지만 떨어지고 시작할까? 물론 -13%가 적게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너무 대놓고 나 여기서 반등할거다 라고 보여준다.
자동 일지
개인적으론 카카오게임즈 청약 보다 이런 류의 매매가 훨씬 좋다. 훨씬 안정적이고 개미들의 투매 물량에 의해 내가 원하는 만큼 비중을 들어 갈 수도 있다. 역시나 하루만에 수익이..
당일 수익
평균 약 4% 수익
100만원이면 4만원
1000만원이면 40만원
1억원이면 400만원
투자자인 우리는 당장의 수익보다는 명확한 기준에 따라 쫄지않고 매매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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