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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프로젝트/매매일지

[주식 심화]카카오게임즈 매매, 굳이 청약을 하지 않은 이유

by 부업투자자 2020. 9. 14.

지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SK바이오팜 청약 관련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투자 수익을 내고 있는 투자자들은 굳이 청약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자산 분배의 개념으로 청약을 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그 정도의 자금을 가지지 못한 필자의 상황에서는 굳이 신규상장주 청약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오늘 투자금을 활용하여 매매 할 기회가 주어졌다. 신규상장주는 어떻게 매매 해야 할까? 카카오게임즈 매매 일지로 복기 해보자.





카카오게임즈 매매 시나리오


지난 SK바이오팜 매매 일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과 동일한 관점이다. 늘 매매 하는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은 동일하며 쫄지말고 매매하면 된다.


카카오게임즈 차트카카오게임즈 차트


최근 한국판 뉴딜 정책주들을 매매 할 때 항상 언급했지만 강한 종목들은 쉽게 죽지 않는다. 최근에 카카오게임즈만큼 시장의 관심을 받은 종목은 또 없을 것이다. 청약 경쟁률부터 몇번의 상한가에 갈 것인가 등등.. 많은 예측들이 난무했다. 하지만 SK바이오팜을 보며 기대가 컸던 것일까 2번의 상한가 이후 바로 무너졌다. 1천만원 청약으로 1주를 받은 옆자리 동료는 오늘 장 시작하면 매도 하라는 필자의 말에 고가에서 팔고 나왔다. 왜 팔라고 하였을까? 수급이 문제라고 판단했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이후 부터 꾸준히 기관에서 사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직후부터 계속해서 기관 외국인이 매도만 했다. 그저 개인들의 관심이 주가를 2번의 상한가에 안착 시킨 거라고 보였다. 그리고 청약을 하지 않았던 필자는 오늘이 기회구나 라고 생각하고 매매를 했다.


카카오게임즈 매수 타점카카오게임즈 매수 타점


역시나 이 자리였다. 점 상한가에 들어갔지만 거래량이 터지면서 어느 정도 이전 보다는 약해진 모습이다. 거래가 이루어 졌다는 것은 해당 자리에 매물대를 만들었다는 소리이다. 장 시작하자마자 살짝 상승하는 척하다가 주구장창 하락하면서 순식간에 2차 매수까지 되었고 역시나 연속 양봉을 만들면서 강하게 반등해주어 좋은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자동 일지자동 일지


세력은 늘 같은 패턴으로 돈을 벌고 개미는 늘 같은 패턴으로 돈을 잃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매매였다.


당일 수익당일 수익


1.78% 수익


100만원이면 1.78만원

1000만원이면 17.8만원

1억원이면 178만원


지난 SK바이오팜 보다 확실히 반등의 힘도 약하다는 느낌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매도가 되자마자 얼마 안가 다시 하락을 한다. 오후장에 들어서면 또 좋은 자리에서 추가 수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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