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4세 후계구도 관련하여 구광모 회장 관련주로 보락 이라는 종목이 급등하였다. 급등 이유는 알겠고 고점을 돌파하였으니 관심종목에 들어왔다. 둘째날도 강하게 갭상승을하여 높이 급등하였으나 윗꼬리가 길어도 너무 길다. 세력이 고점에서 다 팔고 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세력이 다 팔고 나갔을까? 윗꼬리 길 경우 매매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보락 매매 일지로 복기 해보자.
보락 매매 시나리오
상한가 안착, 다음날 갭상승과 엄청난 거래대금. 급등하는 종목, 강한 종목의 특징을 다 갖추고 있는 보락. 하지만 다 좋은데 차트 매매를 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모습이다. 바로 윗꼬리가 너무 길다. 윗꼬리를 음봉으로 해석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기준이 있다면 헷깔려 할 필요 없다.
우선 차트를 보자. 넓게 차트를 보면 오랜 기간동안 하락과 횡보를 하던 주식이 강하게 갭으로 고점들을 돌파한 모습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윗꼬리가 너무 길어 세력이 팔고 나갔을 까봐 겁이난다. 이럴 때 해석 방법은 간단하다. 지난 뉴파워프라즈마 매매 일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도 언급하였다. 수급을 보면 힌트가 보인다.
간단하게 보는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일부 들어왔지만 기관에서 다 팔고 나갔다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상세하게 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단기 매매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신 기관에서 2일 연속 큰 물량을 매집하고 있다. 즉 투신에서 상승시킨 주가라는 이야기다. 참고로 윗꼬리가 긴 9/14일의 분봉을 보면 장 초반 강하게 기관에서 매수를 하고 신경을 안쓰니 개미들의 투매 물량으로 윗꼬리가 길게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까지 해석했으면 매매하기에 충분하다. 아직 세력은 있다. 그럼 기준(클릭시 해당 글로 이동)대로 매매 시나리오를 세워서 매매하면 된다.
보기 좋게 앞에 딱 기준 가격이 보인다. 지난 매매 일지에서 수차례 언급하였지만 세력이 심심해서 돈이 남아돌아서 갭으로 강하게 상승 양봉을 만들지 않는다. 만약 갭 양봉을 완전히 이탈해버린다면 그건 세력이 있다는 시나리오가 틀렸다는 얘기로 손절 시나리오까지 준비한다.
역시나 강한 종목은 절대 한번에 죽지 않는다. 하루 동안의 흐름을 보면 장초반 개미들의 투매 물량을 받아 일부 상승을 하지만 개미들의 투매 물량이 너무 많다. 화가난 세력은 아얘 강하게 주가를 하락시켜버린다. 주식을 감으로 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지만 너무 누른다는 생각이 들만큼 강하게 하락을 시켰다. 덕분에 2차매수까지 되어 물량을 확보하였고 오후 장에 강하게 상승하여 좋은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평균 약 2% 수익
100만원이면 2만원
1000만원이면 20만원
1억원이면 200만원
세력의 의도를 하나씩 알아가면 매매 할 자리가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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