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유화학 테마가 한번 강하게 상승을 한 적이 있다. 테마에 편입된 종목 중 눈에 들어오는 종목이 있었다. 바로 흥구석유. 작년에도 주식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흥구석유의 위엄을 알 것이다. 작년 신풍제약이 거의 흥구석유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이슈가 없더니 다시 테마에 편입된 모습이다. 하지만 윗꼬리가 아주 길게 형성되면서 투자를 망설이게 만든다. 과연 이런 주식은 어떻게 매매 해야 할까? 흥구석유 매매 일지로 복기 해보자.
흥구석유 매매 시나리오
2019년 흥구석유는 엄청났다. 주가도 엄청나게 상승하였지만 세력들의 개미 털기도 엄청났다. 늘 세력의 패턴은 동일하다고 언급하였다. 이 종목의 세력은 심하게 개미를 털 수도 있다. 강한 상승 후 오후장 내내 하락을 주면서 개미를 터는 것도 이들의 의도였을 것이다.
3월 코로나로 경제위기가 왔을 때도 강하게 세력들이 주가를 회복시켜주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대세 상승장이 무색하게 이 종목은 반등도 하락도 크지 않게 별 의미 없이 흐른다. 그리고 9/17일 이전과는 좀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비교적 많은 거래량을 동반하고 장대양봉을 만드는 듯 하다가 윗꼬리를 아주 길게 달아준다. 결과적으로 앞의 매물대를 돌파하지 못한 모습이다.
차트를 매매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대로 계속 보면서 매매 연습을 진행하다 보면 차트를 보는 눈이 반드시 커지게 되어있다. 코로나 이후의 흐름은 이 가격대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기준이 눈에 보였다면 이제는 시나리오를 세워서 쫄지말고 매매 하면 된다.
비교적 늦은 점심 시간 즈음에 매수가 되었고 오후 2시30분이 넘어 강하게 급등해준다. 순식간에 3분봉 하나의 캔들에서 엄청난 상승을 하면서 좋은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평균 약 3.09% 수익
100만원이면 3.09만원
1000만원이면 30.9만원
1억원이면 309만원
기준대로 차트를 보고 쫄지 말고 매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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