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무원 사살 관련하여 전쟁, 방산 테마주가 급등하였다. 역시나 빅텍이 대장주이고 스페코가 뒤를 이어 올랐다. 그 다음날도 지수가 좋지 않았음에도 지수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다가 이례적인 북한의 사과라는 뉴스에 빅텍은 -34%를 곤두박질 쳤다. 스페코 역시 같이 급락하였다. 하지만 지수보다 강하게 움직였던 종목들은, 악재가 나오거나 지수가 폭락해야 비로소 좋은 기회를 주기도 한다. 스페코 매매 일지로 복기 해보자.
스페코 매매 시나리오
스페코는 주식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대표적인 전쟁, 방산 관련 테마주이다. 하지만 최근 7~8월 동안에 스페코는 전쟁, 방산 과는 관련없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코 차트
빅텍은 지난 6월 대북 관련 문제로 상승한 이후 이렇다할 반등없이 주가가 유지되었지만 스페코는 8월부터 실적 개선 등의 개별적인 이슈로 다시 급등하였다. 그리고 주가가 다시 복귀할 즈음 공무원 사살이라는 뉴스로 다시 한번 급등한다. 거래대금도 좋았지만 앞에 매물대가 있어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스페코 매수 타점
주식 초보들이 가장 하기 힘든 엄청난 기법을 이용해서 매매했다. 그 기법은 바로 매물대도 있고 부담스러워서 매매하지 않는 기법이었다. 정말 기법대로 움직인 것일까? 다음날 급락하여 급등 날의 시가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지수의 반등시점과 맞물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리에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자동 일지
주식에서 지켜준다는 것은 정말 추상적이지만 정말 중요한 개념이다. 아마 고수들 대부분이 주가를 지켜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것이다. 정말 강하게 하락한 주가가 이틀간 큰 변동성 없이 지켜준다. 역시나 세력의 의도이다. 그리고 오늘(10/5) 스페코가 최근에 풍력발전으로 사업을 변경했다는 뉴스와 함께 엄청난 급등으로 좋은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강한 상승힘에 일부 물량은 최대한 높은 가격까지 홀딩하여 수익을 극대화 시켰다.
당일 수익
평균 약 6.01% 수익
100만원이면 6.01만원
1000만원이면 60.1만원
1억원이면 601만원
강한 종목을 지수와 함께 매매 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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