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시작하면서 우리 코스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지수들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쟁 이슈 등으로 나오는 이런 악재 폭락은 고수들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럴때 도망가야 할까요? 그럼 단기 매매는 이럴때 안통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지수가 하락 할 때 기회를 잡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수가 상승할때보다 오히려 좋은 종목이 훨씬 잘 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의 수혜주 중 하나인 수젠텍 매매일지 입니다.
[매매일지] 수젠텍,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인데 수젠텍은 왜 이러죠? 공략 포인트
20년 3월 코로나 수혜주로 엄청나게 급등 했던 수젠텍은 거의 제자리에 다시 돌아왔다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하락한 모습입니다. 잔잔했던 차트에서 1월 말 코로나 폭증과 자가진단키트 테마로 인해 다시한번 강하게 수급이 들어오면 상승을 했었습니다. 지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언급 했듯이 지수보다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때 부터 관심종목에 수젠텍을 넣어 두었습니다. 과연 어디를 기다렸을까요?
21년 12월 정도에 만들어진 박스권이 보였습니다. 더 위쪽에서도 공략 할 수 있었지만 대장주가 아니었기에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오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뉴스와 함꼐 지수는 폭락하기 시작했고 수젠텍이 드디어 제가 원하는 자리까지 코스피와 함께 내려왔습니다. 공략 포인트는 지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다 말씀드렸던 그 기준입니다.
일봉 차트상으로만 보면 20일선도 깨지고 긴 음봉까지 보이지만 당일 차트를 보면 위 차트와 같이 저점에서 사서 반등시에 자연스럽게 매도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1월 말 상승 시 강한 거래대금이 들어 왔고 충분히 비중 실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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