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한입 베어문 로고 모르시는 분 없죠? 스타벅스 카페에서 많이 보이는 그 노트북을 판매하는 회사 맞습니다.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시리즈와 경쟁하고 있는 아이폰과 같은 여러 스마트 기기를 제작 판매하는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오늘은 애플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 [차트가 뉴스보다 빠르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 하는 애플의 주요 수익이 아이폰과 같은 전자 기기라고 생각하지만 이 전자제품이 전부는 아닙니다. 애플의 주된 수입원은 비즈니스의 하드웨어 부분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함으로써 서비스 섹션에서 큰 이익을 얻는 IT기반의 회사 입니다. 물론 최근 2022년 1분기 실적에서 하드웨어 매출이 매우 높았다는 분석을 통해 분명히 잘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생각보다 큰 수익을 얻는 곳은 바로 서비스 부문의 수익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단순 영업이익과 매출만으로 비교했을때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더 이익이 높은데 시가총액은 왜이렇게 많이 차이가 날까? 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계실겁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미래 수익은 물질적인 것 보다는 서비스 적인 클라우드 공간의 가치가 더 크다고 말합니다. 애플 주가도 이 평가에 맞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바로 애플 주가 차트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주가 차트 분석
애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미국 주식 중 하나 입니다. 제가 차트 분석을 할때 핵심으로 꼽는게 지수와의 비교입니다. 애플은 미국 주식으로 애플의 차트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대표 지수 다우존스 지표와 애플 주가 차트를 비교해야 합니다. 다우존스 차트와 애플 주가 차트를 같이 한번 보시죠.
어떤가요? 최근 21년 말 부터 22년 3월 현재까지 애플 주가는 다우존스 지수의 흐름과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보다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모습입니다. 애플 주가 차트를 좀 더 자세히 보면 흐름에 대해 두 가지 정도로 예측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 주가 차트의 바로 직전 저점의 위치를 보면 2021년 8월에 만들어진 고점의 자리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슈로 인해 잘나가던 애플 주가는 돌파된 박스권의 상단까지 온 상태이며 다우존스 지수의 흐름과 함께 어느정도 반등이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애플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모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상이 잘 되어 전쟁이 멈추는 등의 호재가 발생하면 다우존스가 상승하면서 애플 주가 역시 따라서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만약 애플 주가가 올라간다는 시나리오로 생각 해보면 애플의 주가는 직전 고점인 약 180 달러 까지 무난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다시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애플 주가가 더 상상하기 위해서는 다우존스 지수가 더 강하게 돌파를 해주거나 애플 단독의 강력한 호재꺼리가 나와야 합니다. 그럼 애플 주가는 더 상승 할 여력이 생겨 전 고점을 돌파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다우존스가 하락하게 된다면?
다우존스가 하락하게 된다고 무조건 애플 주가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높은 확률로 시가총액이 높은 애플 주가가 하락하겠지만 더이상 지수의 하락에 같이 내려 갈수 없다고 사측에서 판단하게 된다면 모든 악재를 이겨내고 혼자 상승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지수보다 강한 흐름이죠. 하지만 명확한 것은 차트는 뉴스보다 언제나 빠르고 지금 애플 주가 차트에는 상승도 하락도 알 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애플 주가 상승 모멘텀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주가 상승 모멘텀
현재 애플은 확장 현실 기기와 애플카 등 새로운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지금 당장보다는 천천히 장기적인 수익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애플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주식 시장에서 애플카 테마가 강하게 불었고 우리나라에도 전기차 관련주들이 강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올해 애플이 XR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전기차 분야에서도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케이티 휴버티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안정적인 매출 구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 등 애플이 갖고 있는 강점은 금리가 오르는 환경에서도 방어주나 가치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라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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