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마인트] 주식 투자는 불로소득일까?
불로소득에 대한 이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불로소득에 대해 꿈꾸고 있습니다.
불로소득이 정말 존재할까요?
이 블로그에서 작성하는 주식 투자에 대한 것들이 불로소득에 해당할까요? 오늘은 주식과 불로소득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마인트] 주식 투자는 불로소득일까?
불로소득의 사전적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노동을 하지 않고 얻는 이득을 뜻하지요. 여기서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은 돈입니다. 와 새빠지게 일을 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데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정말 가능 할까요?
2020년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나서 이례적인 일이 주식시장에서 벌어졌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더블딥을 예상했던 소위 투자 고수들의 예상과는 달리 주식시장은 가파른 V자 반등을 하면서 엄청난 급등을 하였습니다. 어떤 시장에서도 항상 초급등하는 주식에 존버하여 엄청난 수익을 내는 투자자들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 이후 2년이 지난 2022년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간에는 이런 말들도 있더군요.
직업에 대한 의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모임 등에서 삼성전자와 같은 취준생의 꿈 같은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 보다 오히려 비트코인으로 1억, 2억 혹은 10억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훨씬 더 부럽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코인과 같은 투자물에 관심을 갖고 불로소득과 은퇴를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주식과 같은 투자시장이 정말 불로소득일까요?
이 블로그에서 항상 이야기 합니다. 돈을 모으면서 투자에 대한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한 두번의 수익으로 실력을 자만하면 그보다 더 큰 값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코인과 주식으로 반짝 큰 돈을 번사람들보다는 오히려 주식시장에 5년 10년 이상 참여해서 살아 남은 사람들이 오히려 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책도 많이 읽고 차트도 많이 보고 재무제표도 많이 보고 경험도 많이 쌓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노력들이 있는데 과연 [불로] 라는 말이 맞는 것일까요? 저 역시 주식 투자가 불로소득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은행보다 많은 이자를 받기 위해 수년간 책을 보고 차트를 보고 경험을 쌓는데 그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합니다. 확신이 들때까지 소액으로 경험합니다. 그 기간동안은 최저시급보다 못한 수익이 납니다. 돈이 안되는 구간을 반드시 버텨냅니다. 확신이 들면 돈을 버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세상에 불로소득이라는 것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공짜로 받는 것 같은 수익을 위해 누군가는 엄청난노력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불로소득이란 아주 적은 노력으로 큰 수익을 얻는다가 아닐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