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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배당 제도 개편 , 이제 수익 예측이 가능하다

부업투자자 2022. 11. 30. 11:32

우리가 공부원들을 부러워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은퇴 후 연금을 죽을 때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열심히 직장을 다니고 은퇴하면 노후가 보장된다는 것이죠. 일반 직장인들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다양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배당주 투자입니다. 하지만 이 배당 제도가 바뀐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배당주 투자 및 배당 제도 변경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주 투자] 배당 제도 개편
[배당주 투자] 배당 제도 개편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 - 배당주 투자

배당주 투자란?

배당주 투자는 배당을 주는 주식에 투자금을 넣고 가진 주수에 따라서 배당을 나눠 갖는 투자를 말합니다. 배당주 투자는 금액이 아닌 내가 가진 주식 수를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얼마치를 샀다' 보다는 '몇주를 샀다'가 훨씬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똑같은 금액이라도 요즘처럼 대세 하락장으로 주가가 내려온 요즘 같은 장세에 사는 것이 배당주 투자에서는 훨씬 이득이 됩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국 주식으로 배당주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하기와 같습니다.

 

 

대다수가 하는 배당주 투자

배당은 기본적으로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과 함께 나누어 갖는 것입니다. 주식을 상장하는 이유가 자신의 자본이 부족하여 다른사람들의 자본을 빌려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주식회사는 사실 상 이윤을 배당으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숙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주식회사들은 배당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아주 조금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주주의 권리 배당주 투자
주주의 권리 배당주 투자

배당의 조건

기본적으로 회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윤이 남아야 사업에 재투자를 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윤을 잘 남기지 못하는 회사라면 당연히 배당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바이오주들과 같이 매출이 있기 보다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상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적자를 기록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당연하게도 바이오주들 중에서 배당을 하는 기업의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Korea Discount)

주식을 하다보면 상당히 많이 듣는 단어인데요. 말 그대로 '한국이기 때문에 싸다'라는 뜻인데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미국의 다른 기업들의 시가총액과 비교만 해봐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매출 부분에서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훨씬 높은 이익을 내고 있는 국내 굴지의 회사입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은 애플은 2000조가 넘고 삼성전자는 300조 단위입니다. 흑자가 회사의 시가총액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 때문에 잘 올라가지 못하는 한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휴전 상태로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기업이기 떄문에 해외 투자자들이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업성만 보았을때도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참 후진국 수준입니다. 경제강국으로 올라선지가 언젠대 2022년 아직도 대표의 횡령 배임 뉴스가 허다하게 나옵니다. 그러니 당연히 주주를 위한 배당을 하는 기업들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결국 종합해보면 안정적인 나라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이 안정적인 배당을 한다는 것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경제대국인 미국을 대상으로 미국의 배당주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알고 있는 미국 기업들은 어지간하면 모두 고배당주입니다. 워런버핏과 같은 유명 투자자들 역시 배당수익률도 중요한 투자 지표로 활용합니다. 대놓고 자신이 미국에서 좋은 시기에 태어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변경되는 배당 제도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한국 금융 관련 기관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 제도를 활성화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하기와 같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기존 배당 방법

연말에 '주주명부 폐쇄' 후 다음 해 봄에 배당금 결정을 하여 돈을 투자하고 나서 배당 수익률을 계산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는 운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폐쇄 일정과 배당금 결정, 배당금 배분 날짜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관심있는 회사의 공시에서 검색을 해보면 작년에 어떻게 했는지 일정이 나오는데요. 거의 비슷한 날짜에 진행할 확률이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경 배당 방법

배당금 결정 후 '주주명부 폐쇄'하여 배당금을 확인하고 미리 수익률을 계산하고 투자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돈을 잘 벌고 배당을 잘 하는 기업의 경우 사람들이 많은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로 연말 배당주들은 더욱 더 거래가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배당주 투자 및 배당 제도 변경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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