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가격변동범위 변경, IPO 수익 400% 실화? (알아보기)
이제 증시에 상장 첫날 최대 따상이 아닌 따상상보다 더 높은 수익을 하루만에 달성 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 거래소에서 IPO 첫날 주식 가격 변동 범위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식 시장은 언제나 불확실하지만 가능성 있는 곳에 자금이 몰리기 때문에 제도 개편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한국거래소에서 추진 중인 상장(IPO) 첫날 가격변동범위 변경 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상? 따상상 가능하다! - 가격변동범위 변경 안
기존 상장 첫날 가격변동범위는?
20년 3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후 전례없는 V자 대세 상승장에 수 많은 기업들이 IPO를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IPO 열풍이 불었고 21년까지 상장하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높은 확률로 따상, 공모가 대비 2배 시초가를 형성하고 최대 가격변동폭인 30% 상한가에 안착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치로 따져보면 가격 변동 범위는 63% ~ 260%까지 상장 첫날에 달성 가능한 수익률입니다. 한국거래소에서 변경하고자하는 안은 하기와 같습니다.
상장 첫날 가격변동범위 변경 안
수치로는 60% ~ 400%까지 변경됩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이 변경 안을 추진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당일 가격변동폭제한(+/-30%)으로 인해 유망한 기업들이 첫날 제 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자금이 몰려 시작하자마자 따상에 잠기는 경우 더 이상 매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장 참여자들에게 가격변동폭을 높여 더 많은 자금과 기업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안입니다.
장일에 한해 가격변동폭을 충분히 넓혀
적정가격을 빠르게 찾아가도록 제대롤 개선하겠다
- 송병두 한국 거래소 이사장
가격변동폭 제한
우리나라는 현재 하루 주가 변동폭은 +/-3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15%였던 수치가 두배로 개선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이에 반해 미국 주식의 경우에는 하루 주가 가격변동폭 제한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국민 정서에 올바른 투자문화가 자리잡지 않아 주식시장을 도박과 비슷하게 보는 시선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투기성 매매를 막기 위해 가격변동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시간이 흐르고 금리는 낮아지고 자연스럽게 투자가 필수가된 문화가 자리잡게 되면 자연스럽게 미국처럼 가격변동폭 제한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IPO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기와 같습니다.
IPO는 유행이다
오랜기간 주식시장에 참여하면서 IPO하는 기업들과 상폐당하는 기업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IPO시 따상이니 따상상이니 가능한 것은 정말 높은 비중으로 유행이 차지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IPO가 유행해서 너도나도 자금을 들고 IPO에 참여한다면 당연하게도 매수 세력이 강해 가격은 높아질 것이고 주식시장이 식은 2022년의 경우에는 IPO한 종목들이 첫날 엄청나게 하락하거나 상장을 연기하는 상황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켓컬리가 상장을 유보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다시 전 세계지수가 상승하면서 특히 AI와 로봇관련주들에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관련된 기업들의 IPO시 대부분 따상에 아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IPO 시장은 유행이 있다라는 말에 참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IPO 시장 역시 우리나라는 아직 투기시장이라는 반증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가격변동폭 변경 안 추진 시점
아직은 안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투자자들의 의견을 듣고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만 규정이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거래소에서는 연내에 추진하여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IPO 시장이 개편되면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조금 더 관심을 갖게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한국거래소에서 추진 중인 상장(IPO) 첫날 가격변동범위 변경 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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