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코로나 경제 위기 이후 주식 시장에 대한 열풍이 불었는데요. 너도 나도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소리를 들으니 가만히 현금만 들고 있으면 벼락거지가 될 것 같은 생각마저 듭니다. 하지만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투자물이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서기가 힘든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상품이 나왔습니다. 연 이자를 매달 혹은 매일 입금시켜 복리효과를 누리게 해주는 파킹통장입니다. 오늘은 각 은행 별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은행 별 파킹통장 특징 및 장점
파킹통장은 연 이자를 월별로 나누워 지급한다는 개념의 통장입니다. 특히나 현금을 많이 들고 있는 분들에게 이자를 지급해주는 안성맞춤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파킹통장은 시중에 놀고 있는 현금을 은행들이 끌어들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택할 권리를 가진 소비자로써 그저 나한테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고 이득을 취하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조금씩 내용이 상이하여 자신의 현금의 크기에 따라서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기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파킹통장
토스뱅크 (토스뱅크 통장 / 연2%)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토스뱅크 통장입니다. 토스는 따로 파킹통장을 만들지 않고 딱 하나의 입출금 통장이 바로 파킹통장입니다. 1억원 한도에서 연 2%의 금리를 지급하는데요. 토스뱅크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은행사들과는 달리 매월이 아닌 매일 이자를 지급합니다. 따라서 잘만 이용하면 일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억원이 넘어가면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0.1%의 이자가 적용됩니다. 현금이 많다면 토스뱅크보다는 하기 통장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통장 / 연 2.1%)
비교적 최근에 연 금리를 2.1%까지 올려서 더욱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특히나 케이뱅크와 같이 인터넷뱅킹 전문 은행들의 특징은 금리는 조금 낮고 한도는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현금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단순 금리가 높은 은행보다는 한도가 높은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케이뱅크는 최대 3억원까지 연 2.1%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통장 / 연 2%)
카카오뱅크는 1억원까지 연 2%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네번째 금요일에 정산하여 토요일에 세이프박스가 연결된 통장으로 이자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은행의 파킹통장이 있습니다. 나머지 통장들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하기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OK저축은행 (읏통장 / 연 3.2%)
1000만원 한도에서 3%이자 지급, 우대 충족시 추가 0.2%
KDB산업은행 (KDB HI 비대면 입출금통장 연 2.25%)
다른 은행들은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한도금액이 있었는데요. KDB특징은 금액 조건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웰컴저축은행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 연 3%)
5000만원 한도금액 1.5% 지급, 우대 충족시 추가 1.5% 지급
SBI 저축은행 (사이다 통장 / 연 2.2%)
1억원 까지 연 2.2%의 이자를 지급, 1억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0.2% 지급
이상으로 각 은행 별 파킹통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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