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매, 코인은 주식과 다르다? NO! 주식이랑 똑같다. [투자 인사이트]
여러분은 비트코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버블의 산물? 건들면 죽는다? 혹은 푸근~하게 좋은 수익으로 마무리 한 기억이 있으신가요? 만약 비트코인을 매매 해봤다면 어떻게 매매를 하셨나요? 너도 나도 급등한다니까 투자하시지는 않으셨나요? 투자자는 비트코인도 알아야 합니다. 왜? 주식과 똑같습니다. 이만큼 좋은 투자 수단도 또 없습니다. 투자자는 항상 왜? 라는 물음과 새로운 도전을하고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은 대부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설마~' 라고 생각 하실 만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비트코인 매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비트코인은 주식과 다르다?
비트코인은 우선 회사가 아닙니다. 물론 코인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있지만 코인 자체는 가상 화폐의 개념이지 어떤 회사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 입니다. 이것이 투자자인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비트코인을 잘 모르겠으면 주식 종목을 생각해봅시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회사들 중 왜 매년 상장폐지가 이루어질까요? 우리나라는 경영이 아직은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주 대표의 횡령, 배임 등의 문제를 다룬 뉴스를 자주 접합니다. 그런 류의 문제들 때문에 시장에서 상장 폐지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망해가는 회사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영업이익도 줄고 인력도 줄이기도 했지요. 비트코인은 어떨까요? 대충 감이 오시나요?
Bitcoin
맞습니다. 비트코인은 횡령, 배임과 같은 악재가 없습니다. 코로나가 불어도 망하지 않지요. 왜?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 한다는 뉴스들도 많이 접할 만큼 이제는 인정 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이 됩니다. 즉, 상장 폐지를 당할만한 악재가 없습니다. 물론 잘못된 것으로 코인 자체가 없어 질 수 있고 혹은 가상 화폐 시장 거래소가 없어 질 수도 있습니다. 단 주식 종목 처럼의 뒤가 구린 악재는 없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니 뉴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매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코인이 사라질 수 있다는 악재 하나만 우리가 제거 할 수 있다면 최소한 상장 폐지 걱정은 하지 않고 거래 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혹시 감이 오셨나요? 주식을 할 때 제 포스팅에서 늘 언급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는 차트를 봅니다. 저는 차트 투자자입니다. 물론 가치투자도 하지만 진짜 자전거의 미래를 보고 삼천리 자전거를 샀던 슈퍼 개미 김정환 님처럼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는 하지 않습니다. 왜? 못합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도 없고 할 줄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차트를 보면서 꼭 같이 보는 지표가 있습니다. 숨겨져 있는 지표? 아닙니다. 바로 거래량입니다. 거래량은 왜 중요할까요? 흔히들 주식을 차에 비교하곤 합니다. 주가가 자동차면 휘발유는 거래량이라고. 연료가 많아야 차가 멀리 나간다는 상식적인 생각입니다.
거래량은 연료이다
투자의 입장에서 내 귀에 들어온 정보는 우리 옆집 아저씨도 아는 정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만 알고있는 고급 소스일 리가 없습니다. 내가 좋은 종목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고 대박을 내겠다는 생각과 함께 HTS를 켜고 종목을 찾아봅니다. 이미 하늘 높이 있는 주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나만 알고 있다고 믿었던 호재로 인해 수만은 사람들이 모여 주가를 높였습니다. 즉 거래량은 이 종목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는 숨길 수 없는 정보입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없다는 뜻은 이 종목은 소외된 주식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답은 나왔습니다. 이 코인이 괜찮은지 좀 있다가 없어질 놈인지는 바로 거래량으로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거래량 순으로 보고 TOP10 종목으로만 매매하겠다. 아니야 Lucky 7으로 매매해야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 까지만 생각해도 상당한 실력을 갖춘 투자자 임에 분명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분명 함정이 있습니다.
주식을 꾀 해보신 분들은 아마 위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고 어? 꼭 그렇지 않은데? 라고 생각을 하셨거나 혹은 웃기고 있네~ 생각하시면서 아마 나가셨을지도 모릅니다. 주식에서도 신규상장주와 같은 종목들은 거래량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상장 폐지 직전 정리 매매라는 것에 들어가도 거래량이 엄청 납니다. 거래량이 좋은 지표임은 맞지만 조금 더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 글의 주제 처럼 주식이랑 비트코인이랑 똑같습니다. 주식에서 초보들이 장기 투자로 어떤 종목을 사나요? 이번 동학개미운동이 어떤 주식을 많이 샀을까요? 바로 삼성전자 입니다. 왜죠? 안전해서. 왜 삼성전자가 안전한 종목이죠? 우리 나라 시가총액 1위 기업 입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사실상 그 나라를 먹여살리는 1등 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망하면 우리나라 망한다. 그러니 삼성전자를 묻어 둬라 라는 말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비트코인도 똑같습니다.
비트코인 주식과 똑같다
코인 종류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없어지고 있지만 코인 시장을 유지하고 이끌어가는 종목은 Top 급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시가총액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셨던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각 코인들도 시가총액을 가집니다.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코인도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활발한 코인들로 거래를 하면 안전하게 매매 할 수 있다. 로 정리 됩니다. 비트코인도 차트를 제공합니다. 제가 항상 언급합니다. 차트는 거래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다고. 수 십년 전 뉴턴이 매매 했던 주식과 오늘날 신풍제약의 차트가 똑같다고도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 했습니다. 신풍제약 차트 확인(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그럼 제가 늘 이야기하는 매매를 하는 단 하나의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지지와 저항을 통해서 매매가 가능합니다. 거짓말 같다고요? 오히려 잘못된 정보들과 악재 들이 산재하는 주식 시장보다 오히려 아무런 방해가 없기 때문에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주식에서 망하고 비트코인 가서 떼돈을 버는 투자자도 보았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뉴스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망했는데 비트코인은 생각없이 기준대로 매매만 하면 되니까 계속 수익이 나더랍니다. 다음엔 비트코인을 매매한 일지를 가지고 같이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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