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USB 선풍기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LED로 시계를 표시해주는 USB 선풍기입니다.
제가 이 녀석을 작년 태국 여행 갔다가 짜뚜짝시장에서 픽 해 온 녀석인데
음 한국에서도 팔긴 하는데 정확한 명칭을 잘모르겠네요..
가장 근접한 이름으로 보니
"카이만 팬윙 클락 USB 포터블 LED 시계 선풍기"
외형인 이렇게 생겼습니다.
USB와 선풍기 본체의 연결부위는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대략 30cm 정도 됩니다.
<사용법>
간단합니다. USB에 꼽아줍니다.
그리고 본체 아래쪽에 버튼 하나가 있습니다.
짧게 한번 클릭시 전원 On
다시 한번 클릭 시 전원 Off 입니다.
그리고 전원을 킨 상태에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초침이 깜빡이면서 시계방향으로 빠르게 돌아갑니다.
현재 시간을 맞춰서 멈춰주시면 되고 전원을 껏다가 키시면
해당 시간으로 설정이 됩니다!
짠!
아이언맨과 멋지게 찍어 보려 하였으나 실패
그래서 멋진 사진을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멋있다고 한번씩 왔다가 같이 웃고 가네요 ㅎㅎ
태국에서 이녀석을 한화로 약 1만원에 픽해왔습니다만..
물건너 온 녀석인지라
검색시 대략 17,800~19,800원 정도 선인 것 같네요!
<사용 후기>
★★★☆☆
우선 바람의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바람을 불어주는 타입인것 같고
그렇다고 바람이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회사가 여름에 덥다! 면 풍량 좋은 녀석으로 사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처럼 단체로 에어컨이 좀 잘 나오는 편이면
이 선풍기 하나면 에어컨이 꺼지거나 했을때도 충분히 시원합니다.
현재 1년 반 정도 사용 중인데 이전보다는 소음이 다소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각도조절하는 부분에 다른 전선이나 물건이 닿아있으면
소음이 커지니 주변에 선이 안닿도록 해주시는거 잊지마시고요!
핵간이 아이템 하나씩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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