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보일러 인증제 관련하여 강한 상승을 보여준 대성파인텍. 따로 테마군을 형성하면서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거래대금도 상당하다. 이런 강한 종목은 절대 의미 없이 한번에 죽지 않는다.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의 대세 상승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종목이 하루 아침에 강한 종목이 되었다. 이런 종목은 어떻게 매매 해야 할까? 대성파인텍 매매 일지로 복기 해보자.
대성파인텍 매매 시나리오
이 블로그의 주식 관련 첫 포스팅 부터 주구장창 언급하고 있지만 주식은 동일한 원리로 움직인다. 바로 지지와 저항이다. 아예 주식을 처음하는 초보를 제외하고 대부분 주식하는 사람들이 지지와 저항을 본인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의미 있는 자리를 찾는 눈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온전히 원리를 이해하고 실전 매매에 적용 할 수 있게 된다. 대성파인텍 역시 같은 기준으로 대응이 가능했다.
대성파인텍 차트
단기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은 차트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커뮤니티 같은 곳을 구경해보면 사람들이 이제 반등 나올때 됐다 라고 아무 근거 없는 감으로 매매를 하고 있는 것을 많이 목격한다. 존버라고 안해서 그렇지 그냥 반등 나올때 까지 존버하는 것과 똑같다. 단기 매매의 목적은 자금 회전율을 높여 복리로 빠르게 자산을 증식시키는 것이다. 근데 짧게 먹고 빠지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가서 반등 나올때까지 몇날 몇일 몇달을 들고 있는다. 차라리 손절하고 다른 의미있는 자리에서 다시 매수하던지 다른 종목을 매매 하는 것이 자산 증식에 훨씬 유리 하다는 것을 아직 모르기 때문이겠지.. 각설하고 대성파인텍의 차트를 보자. 의미 있는 매매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자리는 어디였을까?
대성파인텍 매수 타점
어제(9/16)의 장대 양봉이 어디까지를 돌파 했는지 우선 차트로 확인한다. 지지와 저항에서 의미 있는 자리는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 오랜기간 저항을 받았거나. 오랜기간 지지를 해주었거나 이런 자리가 훨씬 의미 있어진다. 대성파인텍은 저 위치를 2019년 초에 계속 저항받다가 3월에 돌파해주고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그리고 지지가 깨진 후 다시 그 자리가 저항자리가 되면서 오랜 기간 동안 큰 박스권을 만들며 주가가 정체되어 있다. 그곳을 강하게 한번에 돌파 했다. 기존과는 비교도 안되는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자동 일지
기준 자리를 찾았다면 나만의 시나리오를 세우면 된다. 오랜 기간 물려 있던 개미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물량이 대거 나온다. 역시나 오전장에 바로 그물에 걸린다. 정말 의미가 있었던 자리였기에 최저점에 매수가 되어 바로 반등이 나와 좋은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평균 약 2.78% 수익
100만원이면 2.78만원
1000만원이면 27.8만원
1억원이면 278만원
화려하고 현란한 기법보단 자신에게 맞는 한가지 기준이 매매하기에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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