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추운 겨울 생각나는 짬뽕 맛집입니다!
영등포구청역 5번출구로 나오셔서 한 5m 뒤로 걸어가면 골목이 나옵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첫 사거리 골목에서 좌회전해서 한 30m 올라가시면
좌측에 보입니다!
아빠가 해주는 짬뽕이라는 뜻일 까요?
첫 느낌은 동네 분식점에 들어가는 느낌?
이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최근에 한 것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추운날이라 사람들이 국물에 소주한잔하러
많이들 왔다가 나가는 타이밍에 잘들어와서!
널널하게 앉아 먹었네요!
메뉴판!
주문할때 항상 말씀하십니다!
주물하시면 15분 정도 걸린다고..
주문과 동시에 면뽑고 하신다는데..
드셔보시면.. 아 그러네 라고 느끼십니다!
둘이서 먹을 거니
탕수육 하나 짬뽕 곱뺴기 하나! 시켰습니다.
역시 잘하는 요리집은 면보다 요리가 먼저 나온다는거!
탕수육이 먼저나와주네요!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인 것 같습니다!
쫀뜩하니 맛있어요!
드디어 짬뽕이 나왔습니다.
비쥬얼은 약간 육개장? 비슷한 느낌도 나고요
처음 면 먹어보는 순간
아 이거 방금 직접 뽑았네!
느낌 옵니다..
저도 먹는걸 좋아하지 재료는 잘모르는데
면이 확실히 다릅니다..
저도 여러 후기들을 참고했을때
서울 5대 짬뽕에 들어가야 된다..라는 말을 듣고
정말 기대를 많이했는데요..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면
개인적인 취향이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자세한 것을 모르겠습니다만
조미료 맛과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다소 싱겁게 느껴졌습니다.
국물은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불맛도 나고!
근데 아주 약간 부족한 느낌?
첨에 먹으면 싱겁나? 라는 생각이 살짝 드는..
근데 먹다보면 또 싱겁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인 차이입니다!
담백하고 진한 국물이기에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선호 할 거 같은 맛이구요!
저 처럼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짝 부족한 맛일 수도 있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밥한그릇 시켜서 또 말아먹었습니다!
메뉴에 짬뽕밥이 있는 이유가 있군요!
추운날 정말 든든한 한끼였습니다.
추운날 저녁 뭐 먹지?
약간 배고픈데 뭐 먹지?
간단하게 한잔 할까?
할 때 좋은 집인 것 같습니다~!
영등포 구청으로 이사오고 3달 정도 됐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짬뽕중에서는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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