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 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지요. 맞습니다. 주식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고 투자에 대한 기준이 많지 않은 초보의 경우에는 절대로 신용을 사용하여 매매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주식을 잘하게 되면 신용은 자신의 자산의 한계를 끌어 올려 줄 수 있는 레버리지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지수가 무너지거나 경제 위기가 오게 되면 주가가 급변하면서 신용이 막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갑작스레 막히는 신용 때문에 자금 운영에 변수가 생겨 다황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증권사 신용이 막히는 순서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주식 증권사 신용 막히는 순서
초보들이 사용하는 증권사는 아마도 키움 증권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초보자들이 공부하기에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많이들 키움 증권으로 공부합니다. 하지만 키움 증권은 신용이 가장 빨리 막히는 증권사 중 하나입니다. 순서를 알아 보기 전에 왜 경제 위기에서 신용이 막히는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주식 레버리지 신용 거래
신용은 자산을 빠르게 증식 시킬 수 있는 좋은 레버리지 역할을 하지만 반대로 자산을 빠르게 잃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신용 거래는 -40%가 되면 자동으로 매도가 나가게 됩니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반대 매매'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주가가 오르기도 힘들지만 반대로 주가가 -40%까지 빠지는 일도 쉽지는 않습니다. 주가가 -40%가 빠지려면 아주 안좋은 악재로 인해 빠져야 하지요. 가장 최근의 경제 위기인 코로나로 인한 지수 하락, 20년 3월을 보면 코스피 지수가 대략 -40% 이상이 빠졌습니다. 보통 지수대비 종목의 움직임은 대략 2배정도로 퉁쳐서 생각합니다. 그러니 종목들은 -80%까지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폭락이 시작되기전에 들고 있었다면 대부분의 종목들이 반대매매가 나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 매매는 증권사의 자동감시주문 기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증권사에서도 본인들의 자금을 지키기 위한 기준이 -40%시 자동 매도 인 것입니다. 결국 경제 위기가 오면 지수가 엄청나게 빠지게 되고 증권사에서는 자산을 지키기 위해 반대 매매와 동시에 신용 거래를 막아버립니다. 하지만 신용이 막히지 않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신용이 어지간하면 막히지 않습니다. 지난 포스팅 들에서도 몇번 언급하였지만 주식은 현금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현금이 빵빵한 회사도 역시 지수가 하락했을때 신용 대출을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요. 그럼 어떤 증권사가 현금이 빵빵할까요? 바로 은행을 갖고 있는 증권사들입니다. 이제 왜 하나금융투자가 신용이 안막히는지 아시겠죠? 키움 증권은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그렇게 큰 증권사는 아닙니다. 특히나 개인투자자들이 신용을 사용하기에 더욱더 위기의 상황에서는 위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최고 기업인 삼성 때문일까요? 삼성증권도 신용이 잘 안막히는 증권사 중 하나입니다.
주식은 현금 흐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즉 정리하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신용이 막히는 순서는 증권사의 (현금)규모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은행을 가지고 있는 증권사가 신용이 안막힌다' 입니다. 참고하셔서 증권사에 대해서도 한번쯤 고려해보시고 자산을 잘 분산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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