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많이들 사용하시죠?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그룹에서 나온 Pay의 개념으로 카카오톡 앱을 활용하여 결제,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서비스이자 회사 입니다. 코로나19이후 주식투자 열풍과 더불어 IPO 공모주 열풍에 힘입어 카카오페이도 많은 개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오늘은 카카오페이의 주가 전망과 차트 분석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
앞서 말했듯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그룹에서 나온 Pay의 개념으로 카카오톡 앱을 활용하여 결제,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서비스이자 회사 입니다. 카카오톡부터 그렇듯이 아주 간편한 사용방법 때문에 2014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느 서비스입니다. 복잡한 은행업무를 간편화시켜주기 때문에 친구들간 혹은 결제시 많이 사용하며 일정 부분을 페이백 해주기도 하는 효자 앱입니다. 카카오페이 가입자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약 3500만 명입니다. 거래액 규모 또한 올해 기준 99조 2000억 원으로 2019년 대비 48.4%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온라인 앱으로 어떻게 돈을 벌까요? 카카오페이의 주된 수익은 바로 지급결제업으로 발생하며 이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70%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럼 카카오페이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카카오페이 차트 분석
우선 카카오페이 주가 차트 입니다. 최근 모습은 쭉 하락하는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카카오 주가 전망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현재 카카오페이 주가 역시 현재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제가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은 언제나 코스피 지수와의 비교입니다. 1월말 정도에 발생한 전세계 증시 급락에 더불어 코스피 지수 역시 직전 저점을 깨고 큰 폭으로 급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주가 역시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1월말 하락 후 코스피 지수는 반등을 주다가 다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 주가는 어떤가요? 카카오의 주가와 비슷하게 1월에 만들어진 고점을 돌파하려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2월의 코스피 지수 하락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기적인 상승추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왜 하락을 했을까요?
카카오페이 악재 요소
최근 카카오 그룹의 어이없는 악재입니다. 연초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고 결과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급속 확산 등으로 카카오페이 주가가 다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는 신원근 차기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부사장급 임원 5명이 카카오페이 주식을 다시 사들이겠다고 약속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과거 남궁훈 대표는 CJ와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의 경영진을 두루 거치면서 취임과 함께 자사주 수억 원어치를 매수하며 책임경영을 외친적이 있습니다. 매출적인 부분에서도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45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272억 원으로 실질적으로는 영업 적자로 이어갔습니다.
신원근 차기 대표 내정자의 의지
신원근 차기 대표 내정자는 대표 임기(2년) 동안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임직원,이용자 그리고 투자자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체를 구성하겠다고도 하였고, 방안 도출시 이를 확실하게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임원진 스톡옵션 매도 사건에 대해서는 경영진 스톡 옵션 중에 일부 물량만 매도를 한 것이라고 하며 개인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시장의 분위기를 가라앉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가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200에 특례편입되었다는 소식 그리고 IPO 열풍에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에 힘입어 카카오페이 주가 전망이 좋았던 시점에 매도를 하였기 때문에 타이밍적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카카오페이 사측이 밝히는 목표 주가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페이 주가 전망을 15만원 회복으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카카오페이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는 자신은 연봉과 인센티브를 절대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밝히기까지 하였습니다. 심지어 대표이사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가격도 15만 원 아래로는 정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개인투자자들에게 심리적인 보상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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