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 차트는 뉴스보다 빠르다.

우리나라의 대표 자동차 회사는 현대차 기아차 입니다. 최근 개발된 고급라인 제네시스 시리즈와 GV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개인투자자들도 이 종목을 들고 있을텐데요. 현대차는 세계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대차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

먼저 현대차 주가를 보면서 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주가 차트 분석

차트는 뉴스보다 빠르다. 제가 주식 투자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연장선으로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라는 말이 있지요. 뉴스에 호재가 나올때 쯤이면 이면 주가는 상승을 한 뒤입니다. 그럼 현대차 주가는 어떨까요? 보시다시피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 아시다시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행 전 세계증시 폭락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기 직전이라는 뉴스에 주식은 계속해서 급락했고 오히려 전쟁을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오자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듯이 미국 지수와 우리 코스피 지수는 단기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서 현대차 주가를 봅시다. 어떤가요?

1월말 지수는 급락 후 저점을 찍고 어느정도 반등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반등폭의 2/3정도 하락을 하였고 저점을 깨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주가는 코스피 지수보다 훨씬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월말의 저점 이후 지수의 단기적인 강한 반등에도 불구 하고 하락을 하였고 오히려 저점을 계속해서 깨고 있습니다. 차트만으로 보면 아직은 현대차 주가가 상승 할 만한 모멘텀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총이 기업의 탄탄함을 대변하듯이 현대차 주가 끄떡없다는 평가 지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배당금입니다.

현대차는 원래 배당금을 잘 주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국내 주식 종목 중에서 배당금의 수준도 꾀나 높게 지급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배당 수익을 위해서도 투자를 하는 국내 종목 중 하나 입니다. 2020년 배당금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시가 배당률이 다소 위축되어서 1주당 3천원정도로 일시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위드코로나와 같이 코로나 경제 위기를 천천히 극복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힘 입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성장세를 생각하면 현대차 주가 전망은 밝다고 생각이 됩니다. 모르긴 몰라도 천천히 배당금을 늘려나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현대차 그룹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대표적인 현대차를 포함 국내 총 53개 계열회사가 있는 대기업입니다. 자동차 라인업으로는 CUV인 코나,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리고 고급 브랜드 라인 세단 제네시스 G80과 G90 및 SUV 라인 GV60, 70, 80 등을 출시하였습니다. 전세계 내연기관의 환경오염 문제에 따른 단종을 선언하며 넥소를 개발 상용화 하였습니다. 현대차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내 1위 완성차 생산 업체입니다. 싼고 품질 좋은 차, 알루미늄으로 만든차라는 오명을 벗고 국내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제네시스 시리즈를 런칭하였고 이는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거우즈가 큰 사고를 당했으나 현대차를 탔으며 얼마 뒤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브랜드 파워를 기준으로 현대차를 평가해보면 아직은 폭스바겐, 르노 닛산 미쓰비시, 도요타, GM 등의 유명 외제차 기업에 점유율이나 평가가 밀리지만 그럼에도 세계시장에 대한 끈을 놓치 않았습니다. 그 결과 최근에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4위를 기록하고 완성차 제조사의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 퀘거를 이루어 3위권까지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현대차 주가 전망에 드리운 호재와 악재

2022년 글로벌 신차 수요는 올해대비 6.15 증가한 8,568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자동차 제조 라인이 전부 멈췄다는 뉴스 처럼 반도체 수급은 여전히 어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물론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만 아직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기있는 신차는 차량 계약 후 출고까지 1년 이상이 걸리고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글로벌 이동 제한 조치가 해동되면 렌터카,카쉐어링 업체의 신차 구입도 다시 재개될 전망이니 이는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