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매매포인트와 기업개요, 차트 분석, 수급 분석, 주주현황 분석, 재무제표 분석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본 포스팅은 주식시장에서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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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무시하거나 나랑 같은 지를 비교하기 보다는
투자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는지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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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 [차트가 뉴스보다 빠르다]
기업개요
롯데케미칼은 1976년 석유화학제품의 제조와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여수, 대산 및 울산에 있는 석유화학단지 내에 공장을 두고 제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에 대한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제조 판매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롯데케미칼은 여러 나라에 판매법인과 해외지사를 설립되어 있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2020년 1월에 롯데첨단소재를 흡수 합병하였고 현재는 울산IPA 증설, HDO 합작 신규사업 등 각 공장의 증설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바로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 분석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를 크게 보면 20년 코로나 경제 위기 이후 대세 상승장에서의 상승을 마치고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는 전형적인 하락추세의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고점은 낮추고 저점도 낮추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는 조금 생각해 볼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코스피 지수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2년 1월 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기존에 지켜주던 저점을 갈아치웠습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역시 1월 말에 저점을 다시 새로 만들었습니다. 롯데케미칼 주가뿐만 아니라 시가총액이 큰 주가들은 코스피 지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 대비 롯데케미칼 주가가 빠진 폭을 보면 얼마 안 빠졌죠? 코스피 지수보다 강했습니다. 그러니 2월 초 기술적 반등 시에 코스피 지수 보다 훨씬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1월 말 저점 이후 2월 초 기술적 반등 시에도 20일선에 부딪히면서 계속 주춤거리는 모습이지만 롯데케미칼 주가는 반등 시에 이미 20일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2월의 고점 부근까지 강하게 치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보다 롯데케미칼 주가가 강했던 시점입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다시 코스피 지수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월 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고조되고 장기화 되면서 다시 1월 말의 저점을 확인하러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코스피는 1월 말의 저점을 깨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지켜줬죠. 반면에 롯데케미칼 주가는 방어에 실패하였습니다. 물론 크게 하락한 것을 아니지만 1월 말의 저점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다시 코스피 지수보다 약한 모습입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만 보고 이런 판단을 내리는 근거로 수급을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수급 분석
수급을 보면 어떤가요? 정확히 2월 초에 들어서 기관이 한 달 내내 매수를 하는 모습입니다. 기관의 수급 덕분에 코스피 지수보다 강한 반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3월 이 되자 기관의 매수세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수급 모습만 가지고 다시 주가가 상승할 거라고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많이 부족합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주주현황 분석
롯데케미칼은 사명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롯데그룹이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안전한 주식이라는 증거인 국민연금공단에서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롯데케미칼 주주현황만 보았을 때는 문제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재무제표 분석
롯데케미칼의 재무제표를 보면 20년 코로나 경제 위기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꾸준하게 대폭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영업이익은 다소 들쑥날쑥 하지만 적자가 아니니 매출액에 큰 도움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재무제표에서 꼭 봐야 하는 것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롯데케미칼의 부채비율과 자본유보율 입니다.
부채비율은 빚의 양을 나타내고 자본유보율은 현금 보유량을 뜻합니다. 롯데케미칼의 부채비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자본유보율은 21년 들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하자면 빚은 크게 늘지도 크게 줄이지는 않았지만 돈을 잘 벌어서 현금이 계속 쌓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제조업에서 가장 좋은 시그널이 돈을 많이 벌어 공장 증설에 투자하는 모습인 것은 아시죠?
롯데케미칼 주가 매매 포인트
제가 앞서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는 다소 생각할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세 상승장에 코스피 지수 따라서 상승하고 그 이후 그냥 주구 장창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딱히 의미 없는 롯데케미칼 주가입니다. 하지만 주가 차트를 분석하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질문에는 답을 못해도 답을 말씀드리면 아마 주식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바로 지지와 저항의 개념입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강력한 개념입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를 크게 보면 어떤가요? 20년 3월 코로나 위기로 인한 깊은 골짜기 모습은 사실 무시하셔도 됩니다. 롯데케미칼의 문제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증시의 하락으로 깊게 생긴 흠집이라고 생각하시고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 이후 대세 상승장에 상승하기 위해서 롯데케미칼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이 힘을 모은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약 18만 원 부근대에 만들어진 박스권입니다.
이 박스권이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에서 최근 들어 가장 낮은 가격대에서 세력들이 돈을 쓴 구간입니다. 그리고 개별 종목의 악재보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슈로 다시 주가가 그 위치까지 내려온 모습입니다. 아직은 코스피 지수보다 강한 모습이 아니기에 내려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때 시나리오를 세워 2차나 3차 매수를 진행하시고 약 16만 원 정도의 박스권 저점을 이탈 시에는 손절을 생각하고 매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차트입니다. 언제까지나 저의 매매 기준이며 참고하셔서 본인만의 시나리오를 세워 좋은 수익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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