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우연히 맛집이라고 봐서...ㅋㅋ 남편이랑 다녀와 보았습니다!
메뉴는 돼지갈비 2인에 후식용 메밀막국수 물 하나 비빔 하나~
후식용 메밀 막국수는 메뉴판에는 없으나 여쭤보니 있더라구요 ㅎㅎ
금요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직원분들이 많았....ㅎ
사장님 말씀으로는 휴가철이기도 하고 아직 입소문이 안나서 그런거라고..ㅎㅎ
그런데 맛은 좋았어요! ㅋㅋ
밑반찬 아주 깔끔히 잘 나오구요 ㅎㅎ
(더덕무침과 갓김치, 해파리 냉채등 비싸보이는 반찬이 많았어요 ㅎㅎ)
맛도 훌륭까지는 아니고 괜찮았어요! 깔끔하고 ㅋㅋ
그런데 여기 갈비가 맛나더라구요 ㅋㅋ
다구워지면 호일 깔아서 덜 타게 해주시는 센스까지 ㅋㅋ
여기 갈비도 너무 맛있고
곁들여 먹는 파절임이 예술 ㅎㅎ
한 세번 리필해 먹은것 같아요 ㅋㅋㅋ
메밀 막국수는.... 비빔은 맛낫는데 물은 약간 평양냉면 느낌?? ㅋㅋ
새콤달콤한 맛이 아니고 육수에서 고기맛이 나는 그런 느낌의 육수였어요 ㅎㅎ
저는 평양냉면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ㅎㅎ
그래도 돼지갈비 익을때쯤 맞춰 주셔서 곁들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ㅋㅋ
이 집 또 갈거에요!ㅎㅎ
옆에 강강술래가 생겼던데....
강강술래보다 고기는 이집이 더 맛난것 같아요!
돼지갈비 맛이 일품 ㅎㅎ
저는 또 방문 의사가 강하게 있었습니다 ㅋㅋ
(다만, 일인분에 15000원이라는 가격대ㅜㅜㅜㅜ)
- 페북보고 제 발로 가서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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