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이런일이 있을까 싶은 국민적인 아픔을 간직한 도시가 있습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진도입니다. 진도는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 등 다수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 도시입니다. 진도는 최근에는 송가인까지 배출해 더욱 유명해진 관광지입니다. 예로부터 진도에 가면 글씨, 노래, 그림은 자랑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조선시대 내로라하는 유학자들이 유배 많이 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아픔을 가진 여행지 다시 웃는 날까지 - 진도
세월호 참사 8년이 지난 아직도 마음 놓고 웃기 미안하다는 생각이 있는 곳이기도한 진도입니다. 진도는 바다를 배경으로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도시인데요. 알쓸신잡에서도 나왔듯이 다시 활발한 아이들의 웃음이 꽃 필수 있도록 우리가 관광도 활성화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진도 가볼만한곳은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첫 번째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입니다. 자연이만든 모세의 기적과 같은 지역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이 곳은 2월과 6월 특정 시기에만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정확히는 음력 2월 그믐경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 & 의신면 모도 사이가 바닷길이 열린다고 하빈다. 폭 30~40m 길이 2.8km 바닷길이 열리는 진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딱 한시간 열린다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조금 무서울 것 같기도 합니다.
진도대교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두 번째는 진도대교입니다. 남해하면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는 곳이 진도대교인데요. 남해 진도를 통하는 가장 첫 번째가 진도대교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진도대교 앞이 굉장히 교통이 불편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많이 개선되어 흐름이 좋아졌습니다. 우리 나라의 국민 영웅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치뤘던 울돌목이 진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형을 이용해서 그 척박한 상황에서 전쟁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그냥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인 것 같습니다.
운림산방 (홈페이지)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세 번째는 운림산방입니다. 이 곳은 경치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추사 김정희에게 그림을 배웠던 소치 허련이 말년에 거처하며 그림을 그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림을 잘 모르기는 하는데요. 운림산방의 경치를 보면 못하던 그림도 한번 그려볼까 생각이 절로들정도로 화려한 자연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네 번째는 울돌목 해양네어지공원입니다. 이곳에서 볼만한 것은 충무공 이순신의 벽파진전첩비입니다. 말도안되는 12척의 명량해전 승전보를 기념하여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교육적으로도 이순신에 대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세방낙조 전망대 (홈페이지)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다섯 번째는 세방낙조 전망대입니다. 한국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남해는 섬이 많아 남해 바다를 다도해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에서 해가지는 하늘과 함께 바다에 떠있는 수많은 섬들이 어둠에 잠기는 모습이 기가 막힙니다. 드라이브 코스 중에 있기 때문에 들러가는 곳으로 정말 좋습니다.
진도개 테마파크 (홈페이지)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섯 번째는 진도개 테마파크입니다. 기대를 많이 안했었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던 진도개 테마파크입니다. 기간을 잘 맞춰 가면 진도개 경주나 진도개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게 숙련된 조련사들이 아닌 진도에 등록된 아저씨 아주머니 뻘이 진도개와 열심히 호흡을 맞추는 것이 되게 응원해주고 싶어서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평일과 주말 시간이 다르니 위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도 남도진성 (홈페이지)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일곱 번째는 진도 남도진성입니다. 덩그러니 있는 성 같지만 역사적으로 굉장히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서울에는 성을 볼 수 없고 수원에 가면 볼 수 있는데 남해에도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위한 성이 바로 남도진성입니다. 복원작업으로 현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 더 복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다음에 내려올 때도 방문해서 아이들과 뛰어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이 예쁘면 사진이 기가 막힙니다.
쌍계사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덟 번째는 쌍계사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사찰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산의 아름다음을 간직한 곳이 많습니다. 특히 진도 쌍게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우거져있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종교에 상관 없이 사찰을 한바퀴 돌면서 자연을 느끼는 것만큼 힐링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진도항 (홈페이지)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아홉 번째는 진도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진도항을 많이 접하셨을텐데요. 팽목항이라고도 불리는 진도항은 세월호 참사 이후 다소 슬픈 분위기가 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부모님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곳이라니 참 마음이 이상했습니다. 현재는 416 생명안전공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그랬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너무너무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다시 한번 진도가 웃는데 힘이 되고자 왔지만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조도와 관매도 (홈페이지)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열 번째는 조도와 관매도입니다. 178개의 섬들이 새때처럼 펼쳐져 있어 이름이 부텽졌다고 하는데요. 낮과 밤 상관 없이 다도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멋진 곳입니다. 관매도는 팽목항에서 배를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2시간에 한대씩이니 시간대를 놓치지 않도록 상기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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