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육지 끝으로 갈 수록 드넓은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여행지가 많은데요. 특히 현재는 금지된 포경작업이 성행했던 특정 지역도 있습니다. 바로 고래잡이 도시였던 울산입니다. 울산은 지금도 고래마을을 꾸미고 있고 내륙으로는 자연을 품고 있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과 바다가 만드는 마을 - 울산
울산은 생각보다 지역이 굉장히 넓습니다. 내륙으로는 산이 있고 멋진 바다를 품고 있어 산과 바다를 고르는 희대의 선택장애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남해를 여행할 때 몇개의 지역을 같이 여행하는 것이 좋은데 울산은 좀 특이합니다. 넓은 지역 대비 관광지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울산 가볼만한곳은 하기에서 소개시켜드릴테니 위치를 잘 파악하신 후 코스를 잘 짜서 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자수정 동굴나라 (홈페이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첫 번째는 자수정 동굴나라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닌 실제 자수정 광신이었던 곳을 꾸며서 만들어낸 관광지라고 합니다. 동굴은 정말 신기한 곳인데요. 항상 12~16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를 유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굴 내벽에 자수정이 빛나고 있는데 참 아름다웠습니다. 자수정 동굴 밖에는 아이들이 체험하고 놀 수 있는 시설들도 많았습니다. 겨울 눈썰매장, 도자기 학습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가기 너무 좋았습니다. 상기 사이트에서 현재 가능한 체험과 이용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절곶 등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두 번째는 간절곶 등대입니다. 간절곶이 유명한 이유는 우리나라 동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얘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날에는 아이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뛰어 놀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등대에서 인생샷도 찍고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도 좋았습니다. 특이하게 소망우체통이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소원을 써서 넣는 추억도 좋았습니다.
국립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세 번째는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입니다. 산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물이 폭포를 만들어 내려오는 것 만큼 멋진 자연환경이 또 있을까 싶은데요. 신불산 폭포는 인공적인 힘이 거의 닿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져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폭포소리 듣고 자연을 걷고 앉아서 쉬고 밖에 안했는데도 그냥 힐링이 됩니다. 천천히 올라가면 산 위에 억새군락지가 있는데 여기가 또 기가 막힙니다.
진하해수욕장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네 번째는 진하해수욕장입니다. 진하해수욕장이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강릉 속초 처럼 주변은 소나무로 둘러 쌓여 있고 파도도 잔잔하고 바닷물의 온도도 따스해서 너무 놀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에 멋진 명선도가 또 이국적인 분위기를 나타내서 참 기분이 좋아졌던 손꼽히는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대왕암공원 (홈페이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다섯 번째는 대왕암공원입니다. 바다 속에 무덤이 있는 문무대왕릉을 아시나요? 마치 이것과 같은 곳이 울산에도 있습니다. 실제 신라 문무대왕과 왕비의 설화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멋진 다리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대왕암까지 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둘레길도 많았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어 좋았습니다. 바다의 상태에 따라서 운영이 달라지니 상기 사이트에서 일정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홈페이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섯 번째는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입니다. 과거 풍경은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도 그런 풍경을 간직한 여행지입니다. 지금은 멈춘 고래잡이로 마을을 다시 재편성하여 고래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고래를 너무 좋아해서 참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였습니다.
간월산 자연휴양림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일곱 번째는 간월산 자연휴양림입니다. 간월산은 울산에 숨어있는 명산입니다. 이곳의 별명이 영남의 알프스라는 것만 들어도 감이 오시나요? 기가 막힌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간월산 위에는 억새군란직도 있어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바쁜 여행도 좋지만 하루 쯤은 휴식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지산도립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덟 번째는 가지산도립공원입니다. 위에서 소개시켜드린 간월산을 포함하는 도립공원인데요. 동해안을 끼고 남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의 여맥은 영남 땅에서 힘껏 솟구쳐서 10개의 거대한 봉우리를 형성합니다. 이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억새로 온 산을 뒤덮고 있는 독특한 산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들산들 바람이 불고 억새가 흔들리는 모습에 스트레스를 다 날리고 왔습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홈페이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아홉 번째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입니다. 대나무숲이 주는 시원함과 평화로움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스팟이 되어 줍니다. 특이하게 순천만 국가정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유일한 태화강 국가정원이라고 합니다. 20개 이상의 테마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길이는 4km정도 된다고 합니다. 작은 곳이 아니에요. 그냥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밖에 없는 곳입니다.
신불산 군립공원 (홈페이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열 번째는 신불산군립공원입니다. 영남의 알프스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이 이어지는 등산코스를 끼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같이 등산을 할정도로 크면 꼭 정주하고 싶을 만큼 산새가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