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심화]GH신소재, 갭으로 상한가를 간 종목은 어떻게 매매할까?

코로나 재확산 수혜주로 별의별 주식이 다 급등 중이다. GH신소재는 음압병실 관련주(?)로 8월 중순 부터 강하게 상승 중이다.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른 이 종목은 8/26일 갭상으로 시작해서 강하게 상한가에 안착했다. 이제 초보들이 접근하기 무서워 하는 주식이 되었다. 흔히들 이런 주식을 "가진자들의 영역"이라고 표현한다. 아래서 들고 있었으면 언제 팔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위에서 매매를 하면 어느 순간 고점에 물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런 주식을 어떻게 매매해야 할까? GH신소재 매매일지로 복기해보자.

GH신소재 매매 시나리오

GH신소재 종목도 신고가를 쓰고 있는 종목이다. 요즘 신고가를 갱신하는 종목들이 너무 많다. 이게 바로 대세 상승장의 위엄인건가? 사실 지금까지의 주식시장에서 요즘 처럼 거래대금이 터지고 연상을 가는 종목이 이렇게 많이 나온 적은 역사상 없는 것 같다. 차트를 보고 어디가 좋을지 고민해보자.

GH신소재 차트

지난 진원생명과학 매매일지 2탄(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과 SK바이오팜(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과 유사한 시나리오다. 갭으로 띄우는 것도 모자라 다시 상한가에 안착시켰다. 세력이 바보가 아니라면 열심히 돈을 써서 만든 상한가를 쉽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의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으로 봤던 자리는 이 자리였다.

필자의 관점

우선 오늘 장 시작부터 하락을 했다. 하락폭이 깊어지면서. 그리고 강한 종목 치고는 시가갭을 띄우지 못하고 시작했다. 어느 정도 하락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을 아래로 잡았다. 중간쯤이 깨지고 내려오면 매매해야겠다는 시나리오를 세웠고 지수의 하락과 함께 같이 내려왔고 보기 좋게 반등이 나와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자동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