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관련 이슈가 나오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중이던 알에프텍 종목. 많은 사람들이 알에프텍의 테마는 뭐고 왜 하락하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찾아보니 알에프텍은 보톡스 관련 호재로 상승을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하락하는 이유는 모른다고 했다. 왜? 모르니까.. 세력이 내리고 싶으니까 내리는거 아닐까?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사람들은 주가 하락에 대해 궁금해한다. 호재를 타고 상승을 했으니 악재가 있어서 내려오는거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겠지. 대답을 보면 알겠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사실 궁금해 할 필요가 없다. 주식의 원리(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를 깨우치면 뉴스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떄문에 알에프텍처럼 주가 하락의 이유를 분석하고 분석을 토대로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늘 언급하지만 호재든 그저 세력이 올리고 싶어서든 테마주에 편입이 되었든지 간에 이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만 있으면 언제나 수익으로 돌아온다. 알에프텍 매매일지로 복기해보자.
알에프텍 매매 시나리오
차트를 보면 어떤 이유(잘 모름)로 지난 6월 부터 계단식으로 꾸준히 상승 중인 종목이다. 알에프텍 하락에 대해 검색한 사람들은 아마도 고점에 물린 사람들이겠지? 늘 그랬듯이 세력은 가장 고점에서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긴다. 차트를 보면서 매매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자.
알에프텍 차트
이 종목 처럼 계단식으로 상승 하는 종목은 정말 정석적으로 이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이 잘 맞아 떨어진다. 물론 소액으로 충분한 연습이 있은 후에 수익을 가져다 준다. 직전의 고점을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어제도 강하게 상승을 해주었다. 어디가 매매 타점이었을까? 필자가 봤던 자리는 이 자리였다.
필자의 관점
7월 중순에 만든 고점을 계속해서 돌파 시도하려 하나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는 모습이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 고점을 돌파한 듯 보였으나 역시나 윗꼬리가 심하게 달리고 3번 연속 음봉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어제 몸통을 조금 더 올린 자리에서 종가를 형성하였고 윗꼬리가 이전 대비 길지 않다. '잘하면 세력이 돌파할 수도 있겠구나'. 이전 매물대에도 불구하고 장 시작시 갭상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갭하락도 심하지 않다. 그러나 지수가 오전에 하락을 했기 때문에 조금 보수적인 자리에서 그물을 쳤다. 역시나 하락해서 체결된 후 지수의 하락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오후 장에 지수의 반등에 힘 입어 상승을 해주는 모습이었다. 결과적으로 목표가 도달하여 수익.
자동 일지
필자도 처음 주식을 할때 뉴스를 꼼꼼히 봤다. 과연 이 뉴스들이 어떻게 종목들에 적용이 되는지 비교해보았다. 하지만 너무 이상했다. 분명 뉴스는 엄청난 호재인데 주가가 무서운 속도로 하락한다. ??? 뉴스 보고 매매 했으면 내가 평단가 세계 랭커겠지? 이런 종목이 한 두 종목이 아니었다. 가상의 매매가 아주 높은 확률로 물렸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뉴스를 활용하는 방법은 이게 아니었다. 정확히는 매매의 기준이 아니었다. 그리고 호재와 악재는 주가의 위치에 따라 다른 의미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 부분은 조금씩 블로그에 포스팅 해 나갈 예정이다. 아주 간단한 원리(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로 주가는 움직였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공부한 지수, 종목의 흐름은 언제나 수익을 가져다 주기 시작했다.
당일 수익
약 1.77% 수익
100만원이면 1.77만원
1000만원이면 17.7만원
1억원이면 177만원
혹시나 수익률이 작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주식으로 잠깐의 큰 돈을 벌 수는 있어도 꾸준하게 벌어 부자가 되기는 힘들 것이다. 늘 매매 일지 마지막에 100만원일때, 1000만원일떄, 1억원일때 비교하는 글을 쓰는 것은 혹시나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수익률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길 바래서이다. 수익에 집착하면 돈을 벌지 못한다. 꾸준히 수익을 낼 수있는 기준(방법)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방법이 숙달되고 완벽해지면 그때 모은 돈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도 절대 늦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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