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보며 단기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은 지지와 저항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디가 지지점이 되고 어디가 저항선이 되는지 찾아본다. 지지와 저항의 개념(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은 간단하지만 정확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선 좀 그어 보다가 몇번 손절을 하고 포기하고 호가창의 비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을 파해치려 한다. 지난 글들을 보면 다 언급하였지만 자신에게 맞는 한가지 매매 방법만 익히면 오늘 같은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진원생명과학 매매 일지로 복기 해보자.
진원생명과학 매매 시나리오 2탄
9월 들어 미국 증시가 휘청 거리기 시작하더니 어제부터 오늘 장 초반인 현재(9/18)까지 지수가 꾀나 많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2400선이 깨지고 있다. 지난 코스피 코스닥 지수 관련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도 지수의 단기 반등을 언급하였지만 이번에도 2400이 깨지는 시점부터 단기적으로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니 2400이 깨지는 오늘 오전 장은 개인적으로 단기 매매 하기에 좋은 시작이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코로나 관련주로 아주 강한 진원생명과학이라는 종목이 개미들 몰래 매매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선에 매수가 되었다.
8월 수차례의 연속된 상한가로 강하게 상승해준 진원생명과학. 이렇게 강한 종목은 절대 한번에 죽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상승 후 만들어진 저점을 깨지도 않고 계속해서 고가에서 놀고있다. 하지만 이렇다할 만한 반등이나 거래량이 없기에 개미들의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프로트레이더들은 이런 곳에서도 숨어 있는 자리를 찾아 좋은 수익을 낸다.
고점에서 노는 와중에도 자세히 보면 세력들은 일정 가격대를 기준으로 움직이면서 개미들의 매수를 유도하고 매도를 유도해서 개미들의 물량을 뺏어온다. 조용해진 최근 다시 해당 기준선을 돌파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늘 언급하였지만 지수와 비교해야한다. 돌파하는 9/16일은 지수가 고점에서 음봉으로 하락한 날이다. 지수보다 강하다.
어제 미국장이 다시 반등에 실패하면서 오늘도 갭하락을 예상한 개미들의 투매로 인해 장 시작 동시에 투매물량으로 매수가 되었고 신기하게도 아래꼬리 최저점에서 매수가 되어 바로 반등이 나오면서 좋은 수익으로 매도 되었다.
2.86% 수익
100만원이면 2.86만원
1000만원이면 28.6만원
1억원이면 286만원
차트를 보는 단기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 지표는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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