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범죄자를 수사하는 방법으로 디지털 포렌식 이라는 단어가 거론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단어 입니다. 하지만 수사 방식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포렌식 뜻과 적용 사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포렌식 뜻과 적용 사례
포렌식(Forensic)이라는 단어는 고대 로마시대의 포럼(Forum)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포렌식의 정의는 '범죄를 밝혀내기 위한 모든 과학적 수단이나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TV프로그램이었던 과학수사대, 그리고 현장 감식을 하는 드라마 검법남녀 등에서 사용하는 지문, DNA 분석 방법들을 가르켜 포렌식(Forensic)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익숙한 사건들 모두 포렌식 수사 방법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2016년 말 대한민국에 아주 역사에 남을 사건이 터지고 말았죠. 국정농단 최순실 사건. 대통령의 허수아비 같은 역할과 실질적인 힘을 발휘했던 최순실을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통해 증거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건과 근로시간 조작과 같은 기업들의 노동법 위반 사례에도 적용한다고 합니다.
IT 정보 기반의 지식정보화 사회가 된 현 시대에 디지털 증거를 수집,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방법은 수사에 없어서는 안될 도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의 명대사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사하면 다나와, 죄짓고 살지 맙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