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심각한 불안과 이에 수반되는 다양한 신체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는 불안장애 입니다. 최근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에 대한 뉴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공황장애가 일반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어떤 건이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어의 뜻 자체는 공포와 유사한 뜻이고 영어로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패닉(panic)'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원인 및 치료법]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등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될 수 있어 빠른 발견과 진료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으로는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계속해서 불안과 자극이 지속된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체내로 퍼져 교감 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을 받게 되어 상당히 힘들어 집니다.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기불안
공황장애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가 공황발작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앞선 걱정을 하면서 나타나는 불안증상 입니다. 특히 한번 공황발작이 있었던 상황에 다시직면하거나 특정 장소에 갔을떄 이런 경향이 일어납니다.
공황발작
공황장애 증상이 발생해 심한 공포감과 함께 질식, 경련,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죽을것 같은 두려움에 더욱 증상이 심해집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약하지만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많습니다.
광장공포증
공황장애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가 공황발작이 나타났는데 주변에 도와주거나 나의 상태를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예기불안 증상이 생기면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입니다. 하기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 리스트 중 4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 10분 이상 지속되면 공황장애로 인한 공황발작을 의심해 보고 빨리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장 박동이 들리는 것 같고 맥박이 빨라짐
- 땀이 많이 나고 떨리고 전율감이 느껴짐
-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
-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
- 토할 것 같은 느낌
- 현기증, 두통,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 비현실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
- 자제력을 잃음
- 손발이 찌릿찌릿 느낌 혹은 마비된 느낌
- 갑작스러운 얼굴 화끈거림 혹은 그 반대로 오한 증상
공황장애 원인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공황장애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심리사회적 요인이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 원인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중인데 아직까지는 공황 장애와 관련된 유전자 또는 염색체가 원인이 되는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충동들이 어느 순간 제어하지 못할정도로 폭발할 때 공황 발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을 앓고있는 환자들 중 어릴 때 부모를 잃거나 분리불안을 경험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제 지인을 잃거나 상당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갑자기 공황장애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 말은 결국 정신적 스트레스가 공황장애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공황장애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가 점점 발전 할 수록 현대 사회 내 치열한 경쟁, 인간관계, 경제 문제로 등 점점 사회는 발전하지만 점점 살기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 사회에 놓인 20~30대 젊은 층의 발병률이 매우 높습니다. 20~30대에서 공황장애 증상은 100명 중 1~2명이 있을 만큼 이미 우리 사회에 많이 퍼진 질환입니다.
공황장애 치료법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계속 방치되어 뇌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잘못된 방법으로 해결하기 시작하면 공황장애 증상은 더욱 악화됩니다.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혹은 잘못된길을 선택에 마약이나 지나친 약물 의존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악화되기 이전에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
공황장애 증상은 다행히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와 같은 약물치료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 합니다. 항불안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빠르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정도나 발생 빈도에 따라 알맞은 약물과 섭취량을 조절해야하며 공황장애 증상은 한번에 사라지지 않고 단계적으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 증상은 빠르게 호전되는 만큼 특정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 치료로 공황장애 증상이 단기간에 좋아졌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을 하고 공황장애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징조가 보일 경우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것이 좋습니다.
심리치료
공황장애 증상 역시 심리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심리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훨씬 극대화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황장애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서 약물치료만 단독으로 하는것보다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심리상담치료를 병행했을 때 효과가 더 좋다는 결과가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공황장애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점점 치료 사례도 늘어나기 떄문에 개인 상담치료는 불안의 심리적 요소에 대해 전문의와 진지하게 상담을 할 수 있고 인지행동치료법은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공황장애 증상 치료법으로 아주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예방법
급해진 호흡을 조절하는 호흡법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으로 도움이되는 요가, 명상, 점진적인 근육이완과 같은 습관들을 들이고 이완 반응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이완반응은 공황장애 증상과 정 반대되는 행동이고 반대되는 결과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시 심호흡과 몸의 이완은 공황장애 증상이 퍼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황장애 증상이 도지기 시작할 때 억제하는 방법을 계속 터득하다보면 공황장애 원인 자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도 공황장애 증상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공황장애 증상에 빠질 가능성이 훨씬 적다고 합니다. 비타민D 성분은 주로 연어, 고등어, 참치, 계란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통해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 D의 양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종합비타민미네랄과 비타민D군이 함유된 종합비타민보충제를 규칙적인 음식과 함께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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