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차 미국 지수가 급락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8월 29일 한국 시장도 크게 갭 하락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흐름은 어느정도 예측 해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포스팅이나 최근 매매일지 포스팅을 꾸준히 보신 분들은 아마 알고 계셨을 텐데요. 오늘은 주식 시황 코스피 지수가 어떻게 움직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이 있으면 차트 분석은 쉽다, 대응만 필요할 뿐
코스피 지수 일봉
제가 코스피 지수 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의 차트를 분석하고 매매 할때 쓰는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강력한 타이탄의 도구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2550포인트를 6월에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7월에 2280포인트 근처에서 저점을 만들고 반등을 하였는데요. 하락할 때 마다 지수는 2,500~2,550 포인트까지 반등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신풍제약 매매일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썼듯이 코스피 지수는 오늘까지 급락 중입니다. 한달 넘게 올라갔는데 3일이면 충분하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 코스피 지수의 자리는 하기와 같이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사진 상 위에서 두번째 빨간 라인인데요. 코스피 지수가 7월 동안 저점을 만들면서 만들었던 박스권 상단자리입니다. 그 지점을 돌파하고 8월에 상승을 하였지요. 그리고 코스피 지수가 2,550포인트까지 반등 후 저항을 받고 내려 올 때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코스피 지수는 2,420 포인트 근처에서 반등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근처에서 반등이 시작되었고 저의 시나리오는 코스피 지수가 강하게 상승하면 2,550을 돌파 할 것이고 만약 모멘텀이 부족하다면 2,420포인트를 다시 꺨 수도 있다고 세웠습니다. 결과가 어떤가요?
지난주에 이미 반등 시에 대부분 매도가 되었고 주말에 미국 지수가 폭락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마지막 주를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돈을 벌 기회가 오니까요. 이제 다음 코스피 지수의 자리는 사진 상 파란색 박스권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시 한번 7월에 만들어진 바닥까지 하락하게 된다면 일시적으로 반등이 나올 것이고 호재와 함꼐 강하게 반등이 나온다면 3중 바닥을 확인하여 강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좋은 스윙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일시적인 반등 후 다시 지지부진하여 하락한다면 저점을 깨는 시점에서 손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깊은 하락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만약 지수가 2280포인트 저점을 깨버린다면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봉
차트가 너무 커질까봐 보기 좋게 주봉 차트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만약 더 이상 모멘텀이 없어 2,280포인트를 깨버린다면 엄청난 투매가 시작 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현금을 보유하여 우리가 기다려야 할 자리는 바로 2,100포인트를 무너뜨리는 자리입니다. 차트상 확인할 수 있겠지만 20년 3월 코로나 경제 위기 전에도 그 이후 대세 상승장을 만들기 위해서도 계속해서 코스피 지수가 머물며 박스권을 치던 자리입니다. 이 자리까지 내려오게 된다면 아마도 자산 점프업의 기회로 보고 접근 할 것 같습니다.
주의 사항
제가 항상 포스팅을 하면서 마지막 쯤에 덧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저의 시나리오 이고 저의 돈을 굴리는 방법입니다. 투자는 답이 없고 돈을 벌면 맞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관점을 보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주식은 언제나 상승과 하락에 대한 대응을 기계처럼 만들어 두고 진행해야 -50%씩 물려서 10년을 들고가는 상황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인사이트 얻으셔서 이번 하락장을 잘 대응하셔서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주식 시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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