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쁘고 경쟁이 심한 사회에 지친 사람들의 여행 트렌드는 힐링여행이 되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산맥이 많아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여행지가 상당히 많은데요. 그중 서쪽으로는 섬진강 그리고 주변으로 지리산이 둘러쌓여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경남 하동입니다. 오늘은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과 섬진강, 자연의 보고 - 하동
하동은 경상남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구례와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본문 하단에 구례 가볼만한곳에 대해서도 링크를 걸어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동은 지리산에 둘러 싸여 옆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자연의 보고 같은 곳입니다. 노래로 유명한 화개장터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하동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는 하기와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배달성전삼성궁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첫 번째는 배달성정삼성궁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첫 느낌은 한국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입부터 돌담이 쌓여 길을 따라 걷게 되어 있는 궁인데요. 그 길을 따라 자연속에 만들어진 폭포수와 신기한 조각들도 많이 놓여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장소였습니다. 참고로 입장료가 어른 7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있습니다. 하지만 걷다보면 입장료 대비 자연을 굉장히 잘 봤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하동송림공원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두 번쨰는 하동송림공원입니다. 바다가 아닌데 바다와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섬진강 옆의 공원인데 소나무가 많이 있어 송림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섬진강 옆에 고운 모래가가 있어 바다를 연상케했습니다. 이 곳은 캠핑장이 따로 있어 예약 후에 캠핑도 가능하여 캠핑광으로써 너무 좋았습니다.
하동 편백 자연 휴양림 (홈페이지)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세 번째는 하동 편백 자연 휴양림입니다. 힐링을 위해서는 편백 자연 휴양림에는 반드시 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편백나무 숲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피톤치트로 가득찬 곳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관리하는 만큼 성인 천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입장료를 최소한으로 받고 있네요. 그냥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숲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입장료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최참판댁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네 번째는 최참판댁입니다. 소설속에서느 들어봤던 최참판댁인데요. 박경리 소설 토지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설도 안봤고 드라마도 안봤는데 자연 풍경 속에 고택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양반들이 살던 기와집과 서민들이 살던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보존을 위해 2천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돈 걱정만 없다면 이런곳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드는 곳입니다.
도심다원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다섯 번째는 도심다원입니다. 넓은 녹차밭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요. 도심다원이 하동에서는 바로 그곳입니다. 특히 이곳 바위에 있는 정자에서 차밭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은 정말 인생샷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차밭에 왜 가는것이냐는 주의였는데 가보니 왜 다들 이곳을 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정자자리는 예약제로 운영되어 가진 못했는데 딱히 안가도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동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레일바이크에 관한 정보는 상기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섯 번째는 하동 레일바이크입니다. 역시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일바이크입니다. 하동 레일바이크는 길에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 사계절 내내 너무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에는 정말 예술인 곳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언제나 사람들이 많아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상기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이용하였습니다.
매암제다원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일곱 번째는 매암제다원입니다. 대충 찍어도 말도안되는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산 중턱에 있고 HOT/ICE 차를 선택하여 마실 수 있씁니다. 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차밭에서 차 한잔을 하고 있으니 참 운치가 느껴졌던 곳입니다. 최참판댁 근처라 같이 둘러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굥.
스타웨이 하동 (홈페이지)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덟 번째는 스타웨이 하동입니다. 스타웨이 하동은 그냥 카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냥 카페가 아닙니다. 하기 사진처럼 말도안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뷰를 갖고 있는 엄청난 가치의 카페입니다. 탁트인 시야에 낮과 밤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입장료만 2천원을 지불하는데 사진 한장으로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양탕국커피문화마을 (홈페이지)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아홉 번째는 양탕국커피문화마을입니다. 양탕국은 조선말로 고종이 즐겨마셨다고 하여 유명한데요. 개인적으로 서울에서도 커피박람회는 참 좋아하는데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커피향을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도 그런 향을 맡을 수 있고 산 속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마스크 벗고 공기를 마시기만해도 상쾌함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평사리의 아침 목향장미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열 번째는 평사리의 아침 목향장미입니다. 카페겸 레스토랑인데요. 장벽처럼 만들어진 목향장미벽이 유명한 곳입니다. 하동에서 유명한 음식과 음료수 그리고 목향장미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참고로 4월 말에서 5월 초가 가장 목향장미가 개화한 시기라고 하니 방문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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