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여름 휴가도 좋지만 사시사철 내가 방문하고 싶을 때 방문해도 해외여행처럼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여행지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여행지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황홀할 정도의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갖고 있는 거제도입니다. 오늘은 국내 여행 중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가진 바다를 품은 여행지 - 거제도
거제도는 자체만으로도 볼 곳들이 많이 있지만 남해안에 있는 여수부터해서 천천히 여행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해안이 좋은 이유는 바다를 끼고 있어 사시사철 새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 여행지입니다. 대표적인 거제도 여행지는 하기와 같습니다.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첫 번째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입니다. 여수를 여행하는 사람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그만큼 동글동글한 자갈소리가 아주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여름에 듣는 자갈 소리와 겨울에 듣는 자갈소리의 매력이 계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갈이 위주라 모래가 들어가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하기에 여수 여행을 정리한 글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람의 언덕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두 번째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게임이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이름인데요. 실제로 푸른 초원 언덕위에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언덕입니다. 이 언덕의 풍차와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오는 것 잊지마세요.
여차 - 홍포간 해안도로 전망대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세 번째는 여차 - 홍포간 해안도로 전망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서는 해안도로를 많이 찾아 드라이브를 하는 반면 내륙에서는 잘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내륙에도 멋진 해안도로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여차 - 홍포간 해안도로입니다. 이곳을 천천히 즐기다보면 전망대가 나오고 거제도의 바다와 전반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 확트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선대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네 번째는 신선대입니다. 신선들이 머물다 갔다는 의미를 가진만큼 엄청난 절경을 가진 곳입니다. 신선대로 가는 데크에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예술로 나옵니다. 날씨가 받쳐줘 따스한 햇빛과 높고 파란 하늘이 나오면 더할 나위 없는 사진이 됩니다. 신선들이 놀았던 곳에서 쉬다오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옥화 마을 & 해안거님길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다섯 번째는 옥화 마을 및 해안거님길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문어가 많이 잡히는 지리적 특징이 있어 옥화 문어 마을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걷는 길이 무지개 색으로 꾸며져 있어 무지개 해안도로라고 부르는 길을 걷다보면 해안거님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생각보다 길어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길이라고 해서 조금 걷다가 저는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바다위를 걷는 유리다리도 있어 생각보다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홈페이지)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섯 번째는 외도 보타니아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외도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어 아이와 함께 타기에 참 좋았습니다. 유람선에서 계속 설명을 해주고 멈춰서 보여주기 때문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외도에는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있어 새로운 느낌의 여행지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거제 식물원 (홈페이지)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일곱 번째는 거제 식물원입니다. 정글돔과 저도 헷깔렸는데요. 거제식물원이 훨씬 큰 개념이고 이 안에 정글돔 건물이 있는 구조입니다. 식물원에 뭐가 볼게 있나 싶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아니어서 너무 신가했습니다. 특히 조형물들과 같이 식물들이 있어 정말 보는 동안에는 다른 나라에서 여행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해금강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덟 번째는 해금강 산책길입니다. 거제도하면 해금강이라고 할 만큼 빠질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해금강의 사자바위 사이로 해가 솟아오르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아이가 일찍 일어나서 겸사겸사 일출을 같이 봤더니 새로운 느낌을 받아 굉장히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매미성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아홉 번째는 매미성입니다. 이름이 특이한 곳이기도 한데 실제로 지어진 이유를 보니 참 신가했습니다. 태풍 매미를 대비하기위해서 제방을 쌓다보니 외관을 신경쓰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지금의 매미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성 자체를 보려고 가기보다는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로수용소 (홈페이지)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열 번째는 포로수용소입니다. 6.25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아이들과 가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참변뒤에 우리는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참 묘한 기분이 들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모노레일을 타면 뒷 산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상기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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