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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기 (국내여행)

by 부업투자자 2022. 10. 13.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문화 유적 도시는 바로 경주입니다. 역사책에도 자주 등장하고 중,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도 자주 방문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부로 기피하는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사실 경주에는 정말 볼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습니다. 오늘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역사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문화 유산 도시 - 경주

경주하면 왕릉, 불국사와 같은 문화 유적들이 생각나는 곳인데요. 다소 진부한 역사 도시인가 싶기도 하지만 젊은층이 실제로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가 바로 경주입니다. 최근 트렌드를 받아들여 황리단길은 굉장히 힙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남면쪽으로 이동하면 한적한 바닷가까지 즐길 수 있는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바로 경주입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는 하기에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경주 대표 여행지 10곳

분황사 (홈페이지)

 

 

분황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첫 번째는 분황사입니다. 황룡사와 담장을 같이 하고 있는 분황사인데요. 이 곳은 선덕여왕 때 건립되었습니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대사와 자장이라는 사람이 지냈던 절이기 때문입니다. 자장이라는 사람이 당나라에서 대장경의 일부와 불전을 장식하는 물건들을 가지고 귀국하자 선덕여왕은 그를 분황사에 머무르게 하여 유명해진 사찰입니다. 참 사찰은 자연과 어울어지는 운치가 예술인 것 같습니다.

분황사
분황사

세계유산 등재된 양동마을 (홈페이지)

 

 

경주 양동마을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두 번째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입니다. 하기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즈넉한 과거 운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사람들에게 자연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지리적으로 뒤로는 산과 앞에는 양동천이 흘러 배산임수 지역입니다. 특히 이 곳의 집들은 현대식이 아닌 전통가옥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이 가장 오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여행지였습니다.

양동마을
양동마을

운곡서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세 번째는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운곡서원입니다. 위치 자체가 자연과 어울어진 모습이 정말 예술인 여행지입니다. 이 곳은 흥선대원군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1976년에 들어서야 다시 재건된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라고 합니다. 운곡서원은 유명한 용추계곡을 끼고 위치하고 있고 멋드러진 정자를 끼고 있는데 이 정자의 이름이 바로 유연정입니다.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운치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운곡서원
운곡서원

월정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네 번째는 월정교입니다.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월정교입니다. 남천 위에 놓인 월정교와 하늘 그리고 자연이 이루어진 모습이 아주 아름다워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곳은 조선시대에 유실되었다고 10년간의 노력 끝에 비교적 최근인 2018년에 복원이 완료된 곳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자연과 어울어진 다리를 볼 수 있는 곳이고 밤에는 다리를 비추는 야경이 끝내주는 여행지였습니다.

월정교
월정교

금장대 나룻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다섯 번째는 금장대 나룻배입니다. 그냥 인생샷 하나 딱 찍기 위해서 충분히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하기 나룻배에서 자연을 풍경으로 찍는 사진이 SNS에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실제로 방문해보면 풍경이 너무 예뻐 철새 기러기도 쉬었다가 가는 곳이라는 설화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금장대는 경주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고 야경을 보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금장대까지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가 설치되어 풍경을 즐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금장대 나룻배
금장대 나룻배

동궁과 월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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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섯 번째는 동궁과 월지입니다. 이 곳은 월정교와 마찬가지로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노을이 지는 시기에 찍은 사진이 유명한 곳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동궁과 월지의 하늘은 오렌지색에서 붉은색으로 그리고 자줏빛을 거쳐 밤으로 변하는 묘한 매력을 뿜어내는 여행지였습니다.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황룡원 (홈페이지)

 

 

황룡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일곱 번째는 황룡원입니다. 그 유명한 황룡사 9층 석탑을 재현해두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뷰를 선사하는 여행지입니다. 목탑 자체가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아도 멀리서보아도 그리고 숙소에서 보아도 그 스케일이 정말 남다르다는 것을 느껴지며 신라시대의 위상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황룡원
황룡원

불국사 (홈페이지)

 

 

불국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여덟 번째는 빠지면 섭섭한 불국사입니다. 불국사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입구 계단부터 그 크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라시대는 불교를 신앙처럼 여겼기 때문에 그들이 가진 모든 건축 기법을 동원하여 지어낸 곳이 바로 불국사입니다. 불국사라는 말은 부처님의 나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국사
불국사

신문왕 호국행차길 왕의 길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아홉 번째는 신문왕 호국행차길, 왕의 길입니다. 과거 왕이 살았던 시대에는 왕이 지나가는 길이 따로 있었습니다. 신문왕 호국행차길은 신문왕이 문무대왕릉(아버지)에 가는 길에 나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나간 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주의 비경으로 손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국행차길은 평도이며 4.5km로 굉장히 긴 코스이니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면 9km입니다. 몸의 상태에 따라서 굉장히 힘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끝까지 갔다가 택시타고 돌아왔습니다.

신문왕 호국행차길 왕의 길
신문왕 호국행차길 왕의 길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홈페이지)

 

 

세계문화엑스포공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열 번째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입니다. 경주의 랜드마크가 된 경주타워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테마 공원입니다.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석탑을 음각화하여 만든 특이한 건축물입니다. 엑스포가 열리면 더욱 활기차지지만 엑스포가 열리지않는 기간에도 풍경과 시설물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이상으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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