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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프로젝트/투자 아이디어

[영앤리치 프로젝트] 코로나 이후 변곡점에 온 코스피, 앞으로의 방향은?

by 부업투자자 2020. 6. 1.

"지수 앞에 장사 없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수는 코스피지수(KOSPI)이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3월 19일을 기점으로 코로나로 인해 폭락했던 지수가


가파르게 V자 반등을 그리고 있다.

(현재, 2020년 6월 1일)




그리고 4월 이후 부터는 각도가 어느정도 완만해지고 있다.



지수든, 종목이든 변곡점에 오면 방향을 정해야 한다.


위로갈지, 아래로 갈지



방향을 미리 알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방법이 있었으면 그 사람이 돈을 끌어 모았겠지.




코스피 지수와 동일한 모양을 그리던 


대표 종목 "삼성전자"가 코로나 폭락 이후


지수보다 한참 못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누가 알았는가?




여기서 97대 3의 이론을 적용해 보면


몇 번의 경제 위기를 겪은 통칭 개미들이


"동학개미운동"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만큼


무서움 없이 우리나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에


베팅을 했다.



그렇게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여러 경제위기(IMF, 닷컴버블, 서브프라임..등)이 후 


대형 우량주들의 상승은 엄청 났다.


그중에서도 망하지 않을 기업인 "삼성전자"에 몰렸다는 것은


더이상 개미들도 바보는 아니라는 뜻으로 보인다.

(우리 부모님들은 그때 왜 안사셨을까...)




주식은 정답을 맞추고 틀리냐가 아니라 확률 싸움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대응의 영역 이다.



투자자가 가장 현명해 질 수 있는 경우는


지수의 방향성에 따른 대응 방법을 아는 경우이다.



그 경지에 오르기까지 상승장, 하락장, 보합장을 모두 겪으며


성장해야 한다.




대응 방법은 크게 보면 간단한다.



지수가 상승하면 현재 보유중인 종목으로 수익을 극대화 시킨다.


지수가 하락하면 좋은 종목이 지수따라 내려왔을 때 사모은다.

(지수가 오르는데 내려오면 문제가 있는 놈이다..)




그럼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지수가 오르는 것은 행복한 고민이라 치고


지수가 언제까지 내릴 줄 알고 사나?


내가 산 이후로 지수가 더 내리면 어떻게 하지?



내가 주식을 공부한 바로는 개미들은 위와 같은 내용도 고민하지 않고


아니, 코스피랑은 전혀 별개로 남들이 좋다는 종목을 산다.



그래서 좋은 종목들이 많이 올라 개미들에게 소문이 나고


개미들이 그래? 그럼 나도 사야지 할때 세력들은 물량을 넘긴다.



전형적인 세력과 개미들의 슬기로운(?) 주식 생활이다.



그래서 최근에 뜨는 뉴스 기사들은 보면


3월 폭락장에서 "삼성전자"에 베팅한 개미들의 평균 단가가


거의 4만 9천원~5만원 사이라고 한다.


지수가 이렇게 급등을 하면서도 유독 "삼성전자"만 이렇게


지지부진한 이유를 알겠지 않는가?


그것도 5만원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한다..



개미들의 본전 심리에 의해


4만 9천원~5만원 사이 본인들의 평균 단가가 오면


내다 팔기 바쁘다.


심지어 이번에 들어온 개미들의 물량이 상상을 초월 하기 때문에


아무리 세력이라고 이 물량을 다 받으면서 한순간에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사실 위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답은 간단하다.



"손절" 하면 된다.


나아가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의미 있는 곳에서 손절 한다."



주식을 사는 사람들의 이유가 다양하듯이


손절하는 이유도 제 각각일 것이다.



누군가는 내가 정한 저점을 이탈 할 경우 손절 한다.


누군가는 내 매수 가격을 이탈 할 경우 손절 한다.


누군가는 특정 이평선을 이탈 할 경우 손절한다.


시나리오는 각자의 몫이다.



아니, 손절은 손해를 본다는 소린데 그게 답이라고?



대부분의 개미들은 손절을 못한다고 한다.


내 계좌에 (-) 가 되는 꼴을 못보고


주식은 언젠가 오른다 라는 마인드로 


전문 용어로 "존버" 한다. (존x게 버틴다.)


유명 어록... 존버는 승리한다...(묵음)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물론 모든 주식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기 때문에


언젠가 오를 것이다. (물론 아닐 경우도 있겠지..)



누군가는 일주일만에, 누구는 1년만에, 누구는 10년이 지나도록


매수가 근처도 못돌아온 주식도 있다고 한다.


하기 OCI의 주식 차트를 보자


2018년 최고가를 찍은


OCI의 주식 맨 꼭대기에서도 누군가는 거래 했겠지?





100%의 확률로 언젠가는 본전에 온다고 치자.


다만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묶여있는 내돈이 너무 아.깝.다.


은행에만 넣어도 이것 보단 많이 줄 것이다.



빠르게 자금을 굴리기 위해서(기회비용)


손실액을 줄이기 위해서



반드시 "손절" 을 해야 하며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중요 한 것은


1년을 기준으로 +수익일 것 이라는 목표


더 나아가, 6개월을 기준으로 +수익일 것


더 나아가, 1개월을 기준으로 +수익일 것


최종적으로, 손절을 하더라도 오늘 +수익으로 마감할 것!


그래야 나의 계좌는 마법의 "복리"로 굴러가게 되고


시간이 흘러 상상을 초월하는 눈덩이가 될 것이다!



이전글에서 "복리"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 마법의 "복리"의 중요선 확인하기 ↓↓↓↓

[투자 공부/투자 공부] - 투자 목표 설정 방법(투자 수익 및 투자 목표 금액)




그리고 오늘 얘기 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방향은?


뉴스를 보던 중 중요한 힌트를 하나 얻었다.




오늘 오전에 뜬 따끈한 뉴스다.



증권사들이 삼성전자를 추천한다. 이제 올라 갈거란다.


미국 반도체 어쩌구.. 실적이 좋다고 한다.


"돈" 이라는 영화를 봤는가?


증권사의 목표는 종목의 상승이 아니다.


고객이 돈을 인출하지않고 계속 매수 매도를 하게하여


수.수.료 를 챙기는 것이 목표일뿐..



97대 3의 이론을 적용해보면


개미들을 불러모으는 피리 소리이지 않을까?


단기적으로는 물론 상승의 신호가 나와야 개미들이 달라붙겠지?



나의 예측일뿐,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다.


다만,


나의 예측과 달라도 대응하면 된다


현재 베팅한 종목의 수익을 극대화 하면 된다.



나의 예측 대로 97대 3의 이론에 의해 물량을 떠넘기고


지수가 다시 하방으로 꼬꾸라 진다고 하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종목들을 발굴해 두고 지수의 하락으로


내가 사고 싶은 가격에 오면 거기에 베팅 할 것이다!




기억하자!


지수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다!


내가 노력한다고 바뀌지 않는 것에 집착하지 말자.



주식은 정답이 아니다.


주식은 확률이다!


내 예상과 다르다면 대응하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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