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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프로젝트/주식 공부

주식 고수, 슈퍼개미들이 테마주 매매를 하는 이유가 있다.

by 부업투자자 2020. 7. 10.


테마주는 절대 불나방을 따라 들어가면 안됩니다.


자칫 대응 못하면 순식간에 평균단가는 세계 랭커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따라들어갔다가 혹은 물려서 버티다가 운좋게 몇 번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주식은 곱셈의 영역이기 때문에 한번의 실수로 0을 곱할 수도 있습니다.


관종 정리 하시고 하기 글들을 참고하시면 매매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테마주'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허나 테마주 매매를 해본 사람들은 정말 무섭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급등락이 순식간에 일어난다.


그것도 아주 큰 폭으로.





<테마주 매매를 해야 하는 이유>



투자를 전업으로 하는 전업투자자들이나 주식 고수들은


테마주를 기다린다.


Q)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까지 쓴 글들에 대부분 정답을 적어두었다.



바로 지수 때문이다.





주식 종목들 중에 지수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10년마다 오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IMF, 닷컴버블, 서브프라임, 이번에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하루아침에 8%씩 지수가 빠지고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가 마구마구 걸리는 이런 날


지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정말 매우 강한 종목이어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테마주는 지수와 크게 상관 없이 움직이기 떄문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부터 지금까지의 코스피 지수를 보자.


코로나로 인한 하락이 나오기 직전의 고점을


아직까지도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저항을 받는 모습이다.



이 당시에 강한 테마주들은 어떻게 흘렀을까?



이낙연 대선 테마 대표 종목인 남선알미늄의 차트이다.


이 당시 이낙연이 황교안 후보와의 경쟁 구도에서


압도적인 승기를 잡는 모습을 보이며 이낙연 후보 관련주가 들썪였다.


3월 지수 하락으로 인해 잠깐 하락했다가 그 이상을 바로 회복해주고


시원하게 돌파하는 모습.




최근 홍정욱 의원 관련주로 급등중인 KNN


역시 3월 잠시 하락 후 금새 회복해주고


돌파해준다.




직접적으로 코로나의 진단키트로 테마의 대장역할을했던 씨젠


3월 하락을 티도 안날 정도로 오늘까지도 엄청나게 급등 중이다.




역시 코로나 관련 바이오 주 휴마시스, 아직도 급등 중이다.


3월의 가격이 얼마였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코로나 관련 바이오주 EDGC 역시 급등


지수보다 강하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교육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급등한 아이스크림에듀


3월 급한 하락 이후 일주일 안에 바로 회복해 버리는 모습이다.





역시 재택교육 관련 테마로 엮인 YBM넷


급등 급등 급등..




이미 차트에서도 증명 되었듯이 테마주


강한 테마주는 지수보다 강하다.



두번째 이유는, 거래대금이 엄청 나다.


주식을 하다가 큰 금액을 굴리기 시작하면


이전에 몰랐던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은 들어가기가 부담스러워 진다.


그렇다고 소액으로 들어가자니 원금대비 수익금이 의미가 없다.



소액투자자들이 보기에는 재수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슈퍼개미들은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하지 않는다.


특히 단타매매에 있어서는.



큰 금액이 들어갔는데 거래량이 없으면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기도 버거워진다.




이런 이유로 너도 나도 테마주에 몰리게 되고


개미들 역시 급등하는 테마주를 보면서 추격매수하기에 바쁘다.


무거워진 종목을 털기 위해 -5%, -10%씩 마구마구 급락을 시킨다.


무서워진 개미들은 손절하기 바쁘고


개미들이 손절하는 시점에서 그 물량을 받아 다시 올린다.



그래서 일반적인 개미들은 테마주 매매를 무서워한다.



테마주에도 매매하는 방법이 있다.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



이 글에서 쓴 테마주를 하는 이유와


차트에서의 지지와 저항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고


지난 차트에 대입하여 연구해보면 어느정도 느낌이 올것이다.



당연히 100%의 확률은 없다.


다만 확률이 높으니 베팅해보는 것이다.



역시나 칼 같은 손절가격은 당연히 지켜야 하는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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