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이후 최근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FIRE족 & 밀레니얼세대
요즘 젊은 세대 즉, 20대~40대 이전의 세대를 밀레니얼세대 라고 부른다. 다른 세대와는 다른 특징으로 SNS를 기반으로 한 IT 활용에 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문화가 떠오르고 있다. 바로 'FIRE족' 혹은 'FIRE운동' 이다.
FIRE족(운동)은 무엇일까?
우리 부모님세대(베이비부머)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다.
"투자하지말고 저축해라"
"안정적인 직업(공무원)을 갖고 노후를 위해 연금을 들어라"
하지만 지금 우리 젊은시대, 밀레니얼세대들의 마인드는 다르다.
"다 늙어서 자유가 무슨 소용이야?"
"나는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은퇴하고 나의 삶을 살거야!"
"어차피 부자가 되긴 힘드니 지금 즐기자!" , Yolo에서 Fire로 변화되고 있다.
FIRE 운동
FIRE는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로 단어 뜻 그래도 경제적 / 독립 / 빠른 / 은퇴 를 이르는 말이다. 한 마디로 노후와 여가 생활을 대비하는 자금(경제적 자유)를 달성 한 후 즐기며 살자! - FIRE의 개념은 Financial Freedom이라는 책에서 기원 했다고 한다
FIRE운동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기존에 65살 정도의 안정적이고 오랜 경제 활동을 하는 것에서 40살즈음 은퇴를 목표로 한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80세라고 가정해보자. 40세에 은퇴하면? 남은 40년을 먹고 놀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하게 된다.
그럼 얼마를 모아야 FIRE족이 될 수 있을까?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신의 생활비의 25배를 모으면 된다고 한다.
이 이론이 나온 배경으로 투자금을 모은 후 투자 수익을 올리고 투자수익 보다 작은 최소한의 필요한 금액만을 인출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말만 들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내가 쓰는 돈 보다 많은 돈을 투자로 벌 수 있다니..
그렇게 투자를 하다보면 운이든 실력이든 목표보다 훨씬 빠르게 은퇴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결국 지난 글에서 언급한 내용들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지난 글에서 워렌버핏의 명언을 인용했었다.
"당신이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버는 방법을 발견하지 못하면
평생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최근 경제유튜버들이 많아지는데 그들이 인기있는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일 것이다. 몇 가지 깨달음을 주었던 내용들도 있었다. 예를들어 카페를 차렸는데, 알바를 쓰는 돈이 아까워 내가 직접 운영을 할 것 같다고 항상 생각해왔다. 하지만 진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과 돈을 최저시급으로 바꾸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이 훨씬 더 많은 생산성을 갖도록 노력한다. 오히려 알바를 쓰면서 시간을 벌 수 있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은 훨씬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진지한 고민으로 FIRE족이 되기 위해 자신의 파이프라인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생각해 경제적자유를 달성하기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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