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액면분할에 관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과연 미국 주식 애플과 테슬라가 어떻게 흐를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물론 신이 아니기에 정확하지 않다. 그저 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 할 뿐이다. 이 세상 주식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뉴스가 쏟아지던 테슬라. 9월 들어 미국 증시가 계속 하락을 하면서 테슬라가 -21% 무너졌다. 역시나 많은 개미들은 이유에 대해 궁금 할 것이다. 물론 이 글을 읽게 된 사람들 중에서도 이유를 알고 싶어 들어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투자자에게 왜 하락했는지 이유에 대한 분석은 중요하지 않다고 계속 언급하였다. 하락과 상승에 대한 이유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일이다. 그들의 업무를 뺏지 말자. 우리는 투자자이다. 투자자는 상승과 하락하는 주식 속에서 수익을 내면 된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테슬라의 폭락, 이후 어떻게 흐를까?
이 글은 테슬라의 가치에 대한 포스팅이 아님을 밝힌다. 잘나가는 대형주가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와 그 이후의 흐름에 대한 예측일 뿐이다. 그 흐름은 삼성전자를 보면 된다고 했다. 비교적 최근에 액면분할을 진행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주식 중 하나인 시총 1위 기업이다. 2017년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던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하였고 그 이후 주구장창 하락하고 코로나 이후 다른 주식들은 대세 상승장에서 훨훨 날아가는 반면 삼성전자는 아직도 6만원을 뚫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경제 위기에서 많은 수익을 본 동학개미들의 자금은 미국 주식으로 옮겨갔다. 애플과 테슬라. 최근에는 동학개미의 자금을 총합치면 테슬라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한다는 뉴스 기사도 보았다. 그 뉴스가 나오기 무섭게 -21%하락. 과연 어떤 심정일까? 다시 올라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최고점에 물리면 손절도 못한다. 솔실이 너무 크기 때문에. 차마 내손으로 손실을 실현하지 못한다. 코스피, 코스닥 대세 상승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본 개미들이 얼마나 더 큰 자금을 모아서 테슬라에 들어갔을지 뻔하다. 아마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 같다.
지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예측했던 대로 테슬라의 주가가 흘렀다. 소름 돋는다. 수십년 전 뉴턴이 했던 주식과 신풍제약의 차트가 똑같다는 것도 보여줬었다.(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그럼 테슬라의 앞으로의 흐름은 이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혼자 끄적여 본다.
위 삼성전자의 차트를 보자. 17년 액면분할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최고가를 갱신한다. 지금은 5만원대 가격으로 보여지지만 저 당시에는 280만원 정도였다. 그리고 너도 나도 달라드는 시기에 갑작스레 깊은 하락에 빠진다. 조심스러 예상컨데 아마도 지금 테슬라의 흐름이지 않을까? 생각보다 꾀나 깊게 빠진다. 거의 3~4달 정도가량 빠진다. 그리고 어느 정도 반등을 주지만 빠진 폭의 반정도 밖에 반등을 주지 않는다. 과연 앞으로의 테슬라의 흐름은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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