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관심종목은 신풍제약입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 6월에 의약품 제조라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28년뒤인 1990년에 주식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신풍제약이 영위중인 주요 사업은 완제품 의약과 및 원료품 의약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동종업계 속에서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기, 장기적으로도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해 당연히 자원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을 출시할 계획인 회사입니다.
그럼 바로 신풍제약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 및 차트 분석 [차트는 뉴스보다 빠르다]
최근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 중 신풍제약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이후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엄청난 급등을 했던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6,000원대 주식이 2만 5천원까지 초 급등 하였습니다. 그 기간은 무려 딱 두달. 두달만에 300% 가까이 급당하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5개월 뒤 21만원이 넘었습니다. 이러한 급등을 보고 수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불나방이 되었고 부푼 마음을 가졌습니다. 바로 신풍제약 주가 차트를 부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차트 분석
사실 조금 전 위에서 언급했던 신풍제약의 초 급등 내용과는 신풍제약 주가 차트를 비교해보면 어떤가요? 전혀 상반되어 보이지 않나요? 맞습니다. 엄청난 급등을 했던 신풍제약의 고점에 수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물렸고 2021년 74% 이상이 빠지면서 코스피 주가 하락률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거 OCI가 생각나는 차트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이 참 그렇습니다. 꼭 투기적으로 초 급등하는 말도안되는 상황에 꼭 투자하고 존버하여 엄청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반드시 나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나와 먼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나도 나도 하면서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높은 확률로 신풍제약 주가 처럼 개인투자자들의 무덤이 되는게 일반적인 결과 입니다.
그리고 신풍제약은 가장 최근 비자금 조성이라는 혐의가 주식 시장에 돌았습니다. 그로 인해 끝을 모르고 하락 하던 신풍제약의 주가가 더 떨어지는 결과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 이렇다할 만한 소식 없이 신풍제약의 최신 주가 차트는 위에서 보는 차트 모습입니다. 거래도 없고 거래대금도 없고 차트도 등락이 작고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최근 신풍제약에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고조로 인해 전 세계 증시가 폭락하였고 신풍제약 주가도 1/25일 최저점을 찍고 횡보중입니다. 하지만 바로 2월 말 변화가 생깁니다. 최근에 없던 거래대금을 동반하며 당재양봉이 서기 시작했습니다. 급등 하는 주식들의 모습처럼 5일선을 타고 상승중인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와는 상반된 모습이죠? 지수보다 강해지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신풍제약 주가 상승에 어떤 모멘텀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상승 모멘텀
신풍제약 주가가 코로나19 수혜주로 엄청나게 급등 한 이유는 바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개발 입니다. 끝도 모르고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초래하던 와중에 먹는 치료제 개발이라는 이슈는 전 세계에 한줄기 빛과 같은 뉴스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안타깝게도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가 임상에서 실패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신풍제약 주가는 끝도모르고 하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약 바이오 시장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아실겁니다. 사실 임상을 통과하기가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약이란 것이 결국 사람에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어떤 부작용이 조금이라도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아주 많은 동물과 사람들에게 평가하고 결과를 지켜보아야 비로소 사람에게 문제 없다라는 증명이 되고 그제서야 판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임상은 단 한번의 테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임상도 여러 차례 나누어 각각 평가 하기 때문에 최종 임상에서 성공하기까지 수 많은 돈과 테스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약 바이오 주식들에 대해 사람들이 무섭고 안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임상에 실패했다는 뉴스만으로도 하한가 직행이기 떄문에.. 하지만 그 반대로 임상에 성공했다고 하면 끝도모를 상승을 하는게 제약 바이오 주식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경제 위기 이후 시총이 조단위로 올라갔으며 20년 한해 동안 주식을 포함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이 자금을 가지고 신약 개발에 투자할 경우 제2의 셀트리온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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