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각 지역별로 바다와 어울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특이 남해는 우리나라의 땅끝마을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서해 동해와는 다른 느낌인 곳입니다. 남해는 일본 수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고 유적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와 육지가 이루는 조화로운 여행지 - 남해
남해대교 (홈페이지)
남해대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현수교로써 우리나라 대표섬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동양 최대 규모의 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차가 없거나 렌트하지 않아도 최근에는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여행사에서 어느 장소까지만 이동시켜주는 상품들도 나오고 있고 그 곳의 포인트만 찍어주는 반쪽짜리 패키지여행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백자연 휴양림 (홈페이지)
남해 편백자연 휴양림은 편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가운데 한려해상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빼어난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지역으로 육상과 해상의 관광자원에 둘려싸여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 앞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기 사이트에서 시설들 예약이 가능합니다.
빛담촌 & 양 떼 목장 (홈페이지)
빛담촌은 한국의 몰디브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엄청난 풍경을 바탕으로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생산하는 명소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해 구구산 정상에 위치한 양 떼 목장은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보더콜리, 귀여운 양, 다양한 동물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양치기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남해 여행지로 제격인 곳입니다.
가천다랭이 마을 (홈페이지)
남해 가천다랭이 마을은 최초로 환경부가 자연생태 전국 최우수 마을로 선정한 곳으로 자연환경이 너무나도 잘 보전 되어 있는 곳입니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개울가에는 아직도 참게가 살고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명한 관광지라 곳곳을 둘러보면 친절하게 인생샷 생성을 위한 포토 포인트도 바닥에 표시되어 있어 잘 찾아보고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보리암 & 금산산장 (홈페이지)
매니아적인 여행자들의 말에 따르면 진정한 남해를 보고 싶으면 보리암에 오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고 신비한 남해 명소입니다. 보리암에 가시면 매표소까지 가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는 것, 2주차장까지 자차로 매표소까지 가는 것 이렇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2주차장까지 자차로 가시는 방법엔 다소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편하신대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보리암 매표소에서 보리암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보리암에 도착했으면 금산산장까지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거리는 약 200m정도이며, 금산산장에서 보는 뷰가 또 훌륭합니다. 이곳에서 컵라면과 파전 등을 먹으며 사진을 남기는 것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특히 유명합니다. 보리암과 금산산장은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빠질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주은모래비치 (홈페이지)
상주은모래비치가 유명한 이유는 뒤로는 남해 금산을 끼고 있으며,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곳으로 아주 지리적 명소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피서객들로 사람이 북적이니 성수기 시기를 조금 피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상기 사이트에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관광안내센터에는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둘러싼 울창한 소나무숲과 은모래비치라는 이름답게 유난히 흰모래가 많은 특색이 남해의 매력을 뽐내는 곳입니다.
섬이정원 (홈페이지)
섬이정원은 경남 민간정원 1호로 등록된 유럽풍의 개인정원입니다. 총 면적이 무려 5천평으로 넓은 곳입니다. 섬이정원 내부를 둘러보다 보면 생각보다 넓다고 느낌이 먼저 들게 됩니다. 작은 들꽃들이 곳곳에 아름답게 피어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섬이정원에는 연못에 비치는 대표적인 거울모드 포토존이 있으니 꼭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해 다초지
남해 다초지는 남해군 이동면 다정리 농업기술센터 앞 장평저수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정원 박람회를 연상케하는 홀랜디아, 골든아펠론, 핑크다이아 등 7종의 튤립이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 곳은 매년 봄이 되면 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튤립과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장평소류지 주변 꽃 단지는 잔잔한 수면 위로 벚꽃의 아늑함과 유채의 풍요로움, 튤립의 화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원예 예술촌 (홈페이지)
원예 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토피어리정원, 풍차정원, 풀꽃지붕, 채소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이밖에 10개소의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포토존 등이 있으며 식당, 기프트샵, 온실, 전시장, 영상실, 옥외공연장도 갖추고 있어 볼거리다 다양한 곳입니다.
독일 마을 (홈페이지)
의외로 남해 독일마을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독일 마을은 해외 매체에서도 자주 소개할 만큼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맥주축제와 같은 이벤트 일정은 상기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관련된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와 시원한 맥주와 소세지를 파는 가게가 도로를 중심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했던 많은 이들의 애틋한 사연이 함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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