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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프로젝트/주식 공부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 주식 포트폴리오의 오해 그리고 노하우 [영앤리치 프로젝트]

by 부업투자자 2020. 6. 22.

지난 글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루 3시간 약 10년 정도를 노력하면 1만시간이 되고


10년뒤 꿈꾸는 '영앤리치'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였다.


꿈꾸는 30대의 멋진 삶을 살고 싶으면 20대부터 노력하면된다!


투자는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내가 남들보다 두 세배 더 노력한다고


무조건 두 세배 빨라진다고 장담 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투자 레벨을 기반으로 상승 보합 하락장을 많이


경험해봐야 한다. 그리고 그 경험 속에서 오답노트를 작성해야한다.


오늘의 [영앤리치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마라/네이버 이미지 검색



<주식 포트폴리오의 오해>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투자를 함에 있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많이 들어봤을 [분산투자] 개념이다.


"한 종목에 몰빵하지 말라는 소리 아닌가?"


단어의 뜻만 보고 이렇게 생각하는 초보들이 너무 너무 많다.



예를들어


"나는 삼성 그룹이 좋은데 분산투자 해야 하니까


 삼성전자(20%), 삼성중공업(20%), 삼성바이오(30%), 삼성전기(30%)


 이렇게 투자해야지!"


왜 이렇게 투자 하셨어요? 라는 질문에


"삼성 망하면 우리나라 망하는데 삼성그룹에 투자해야죠!"


이번 동학개미중 실제로 이렇게 투자한 사람이 있다.


그것도 많이.



사실 분산투자라는 말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굉장히 충격이었지만


그 깊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이전 작성 글에 [테마주의 형성 원리]에 대해 설명한 글이 있다.


테마주, 혹은 섹터라는 개념에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 삼성전기 4 종목 모두 


한 가지 섹터이다. 삼성 그룹주 인 것이다.



삼성이 안망한다고 확신 할 수 있는가?


IMF때 대우그룹의 위상은 실제로 삼성보다 높았다고 한다.


당시 재계산위 4위였던 엄청난 우량한 회사가 망할거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업종별로 투자했다는 것에서는 맞지만


심각한 경제 위기가 왔을때 삼성이 휘청인다면


당신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한날 한시에 하락하게 된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위의 내용이 그룹에 대한 내용이라면


섹터에 대한 예를 들어 보자.


"요즘 바이오 주식이 핫하니까 다른 연구를 진행중인


 제넥신(20%), 삼성바이오(20%), 씨젠(30%), 네이처셀(30%)


 이렇게 투자해야지"


무엇이 문제인지 이제 알겠는가?


특히 우리나라 바이오주들의 재무를 보면


"기술 상장"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데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가 매우 많다.


내일 당장 망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그리고 2017년 바이오붐이 일어 지수가 급등하였고


이후 거품이 무너지면서 바이오주들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이 처럼 같은 섹터 테마들은 크게 보아 같은 추세로 움직인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주식 포트폴리오의 노하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나요?"


"바이오주, 삼성그룹이 한꺼번에 오르면 대박아닌가요?"


주가의 방향을 알 수 있다면 왜 우리나라 1위 부자가


주식쟁이가 아니라 이건희 회장일까?


주가의 방향은 절대 확신해서는 안된다.


그렇기에 주식시장에서는 철저하게 Risk를 감소해야한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분산투자]의 개념이 등장했다.



★분산 투자 노하우


- 그룹이 같으면 안된다.

  => 삼성그룹, 셀트리온그룹, LG그룹..등등


- 같은 섹터이면 안된다.

  => 바이오 섹터, 중공업 섹터, IT 섹터 등등


- 같은 테마로 묶여 있으면 안된다.

  => 코로나 테마, 전쟁 테마, 치매 테마, 드론 테마 등등



위에서 잘못된 예시를 읽고 분산 투자 노하우를 읽어보면


굉장히 상식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자는 언제나 상식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위 내용을 실제 포트폴리오에 구성하려면


종목들이 어떤 그룹이고 어떤 섹터이고 어떤 테마인지


시간과 정성을 통해 공부해야한다.


세상에 공짜 수익은 없다.



실제로 주변의 [영앤리치]를 이룬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분산 투자를 하였다.


수천% 수익률, 수억의 수익금을 벌었지만 실제로 계좌를 보면


실패한 종목이 허다하다.



"돈이 많으니까 분산해도 수익률이 좋겠지~"



자신은 돈이 없어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가망이 없다.


100만원으로 10만원 못 버는 사람은


1억 10억을 갖다줘도 10만원 100만원 절대 못만든다.



잘못된 개념을 바로 잡고


시간과 정성을 통해


[영앤리치]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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