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들을 보면 한명도 빠짐없이 계좌를 여러개 사용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돈이 너무 많아서 여러개로 분산해서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도대체 왜 하나도 복잡한데 여러개의 계좌를 사용 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주식에 계좌를 여러개 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고수들이 계좌를 여러개 쓰는 이유
사실 주식 계좌를 여러개 사용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다르며 이유도 가지각색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멘탈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하다가 계좌를 나눠야 되는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는 보통 단기 매매 계좌 / 장기 매매 계좌 입니다. 장기로 들고 갈 종목이라 따로 모아 두어야 관리하기가 쉽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고 장기 매매 계좌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저 단순히 관리하려는 이유만 있을까요?
인류는 아직 원시인에 가깝다
바로 멘탈 관리를 하기 위해서 계좌를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좌의 개수랑 멘탈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어떤 책에 인류의 역사를 보면 우리가 원시인에서 벗어난 것이 시간으로 따지면 "24시가 되기 10분전에 농업을 시작하였고 자정이 되고 예수가 태어났다"라고 빗대어 표현합니다. 아직도 진화적으로 우리는 원시인에 가깝다는 이야기 입니다. 원시인의 특징은 아주 본능적이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돈과 관련하여 우리는 아주 원시인에 가깝습니다. 한 순간의 수익에 빠르게 매도를 하고 한순간의 손절이 싫어서 손실금액을 키우게 됩니다. 주식 경력이 10년이 되고 고수가 되면 해결이 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고수들도 여전히 본능적으로 뇌동매매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장기로 들고가기 위한 종목은 일정 수준의 수익에 매도하지 않고 목표가까지 들고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억으로 수익을 20% 보기로 마음먹었는데 하루만에 5%의 수익이 나옵니다. 하루만에 500만원이 찍혔는데 어떤 인간이 수익 실현하고 싶지 않을까요? 특히 첫날 5%를 보고 다음날 -를 보았다가 다시 5%가 찍히는 순간 매도 본능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본능을 이용하여 세력들의 개미들의 물량을 뺏는 박스권이 형성되지요. 이런 흔들림에 본능적으로 흔들리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명상? 연습? 그것보다 궁극적인 자극을 없애면 됩니다. 즉, 안보면 됩니다. 매일 매일 거래하는 단기매매 계좌외에 자주 보지 않는 계좌를 장기 투자 목적으로 만들어 종목들어 넣어둡니다. 그리고 목표가에 도달할때까지 쳐다 보지 않습니다. 그저 매도, 매수, 손절만 자동 감시로 걸어두지요.
멘탈 관리를 위한 계좌 분산
사실 이 글을 글로만 읽는 사람에게는 와닿지 않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본 사람들은 주식에서 멘탈관리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대선주 매매시에 전용 계좌를 이용합니다. 목표 수익을 100%, 200%로 잡기 때문에 목표가까지 홀딩을 하려면 최선을 다해서 보지 않아야 합니다. 인류는 아직 원시인에 가깝습니다. 부정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투자자인 우리는 그럼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본능에 이끌려 매매를 하고 싶지 않도록 방해 요소들을 효율적으로 없애주면 됩니다. 기계적으로 매매하셔서 좋은 수익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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