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폭락장 대응법
- 위기는 기회다? 하락장에서 큰 돈을 벌어라 (Feat. 동학개미s)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주식을 어느정도 해본 사람들이 한 번쯤은 느꼈을 법한 내용이다.
지수의 방향성은 신도 알 수 없다. 희대의 천재 뉴턴도 주식으로 망하면서 이런말을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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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상승장, 보합장(박스권), 하락장 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초보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패턴은 하기와 같다.
1. 뉴스, 주변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음
2. 나도 놓칠 수 없지! 돈을 긁어모아보자. 삼성전자 ㄱㄱ
3. 미실현 손실액이 상상을 초월한다. 이 돈이면.. 1년 생활비...
4. 운좋게 짧은기간에 제자리를 주면 바로 판다.(본전 심리)
5. 눈물을 머금고 손절하거나 갑자기 장투(장기투자)모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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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몇 가지 명언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초심자의 행운" 이라는 말이다. 신기하게도 처음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이 몇번 깔짝깔짝(?) 하다가 지금껏 상상도 할 수 없는 짧은기간에 큰 수익을 본다.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생각해 돈을 더 넣고 폭락장을 맞아 전재산을 날리고 물타기를 위해 빚을 낸다. 그리고 반대매매가 나가 이 바닥을 떠나게 된다.
오래된 이야기, 진부한 이야기 같지만 카카오톡 공개방 유명한곳에 몇개만 들어가봐도 지금도 그렇게 사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많다. 너무너무너무.. 빚 3억 냈는데 5천 남았다... 어휴.. 눈물이 나더라..
그럼 상승장에서만 하면 되지!!?
지수의 폭락은 예.고.없.이 찾아온다.
상승장에서 돈을 벌고, 잘 벌리니까 더 큰 돈을 넣고 하다가 최대 돈을 넣었을 때, 보란듯이 폭락장이 시작된다. 2~3달 번돈 하루에 다 날리고, 복수하겠다고 하여 더 큰 손실을 본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행동으로 안하고 생각으로라도 해봤을껄? 그런적 없다면 정말 리스펙.. 절제력을 배우고싶다!
다시 본 주제로 돌아와 지수의 방향성은 아무도 모르지만 대응 하기 위해 예측해볼 만한 단서들은 있다. 모든 글에서 언급하지만, 주식은 정답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다. 앞으로의 방향을 예상하는 것이지 확신하면 안된다는 것! 언제나 지수가 변곡점에 왔을 때는 상승, 하락에 대한 모든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한다.
나의 예상과 반대가 되면? 손절하면 된다. 운좋게 존버로 상승하는 사람들보다 돈을 덜 벌지라도, 하락이 오면 누구보다 덜 털린다!
[복리]로 계좌를 기하급수적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뭐가 중요하다? 절대 잃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 잃지 않는 매매 "
지수를 예측할만한 단서
지수 차트가 기울기가 완만해진다.
- 상승/하락 하던 지수가 멈추기 시작한다.
- 다음 상승/하락을 결정할 시기다.
차트를 예측하는 이론, 보조지표들도 많이 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볼린저밴드, 엔벨로프, RSI... 등등 보조지표들은 모두 이전 가격들을 조합하여 만들어진 후행성 지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지수의 방향성은 신도 모른다. 다만 지수가 상승하다가 완만한 흐름을 보인다면 현재 들고 있는 포지션의 비중을 줄여 대응 할 수 있다.
지수가 다시 상승하면 배아파서 어떡해요?
반만 팔아서 수익을 챙겨둔다. 나머지 반은 지수에 맞게 대응하라.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분할매도는 필수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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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할 종목들이 별로 안나온다.
- 나의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이 별로안나온다.
예를 들어 20일선으로 매매하겠다고 생각해보자. 20일선 갓 돌파 후 위에서 놀면 상승 할 수 있다. 이런 기준을 세웠다고 가정하자. 어느 순간 20일선보다 한참 위에 종목들이 있고 20일선 아래로 내려오는 종목들도 많아질 것이다. 높아도 그냥 들어가야지 하면 거기가 다시 못 볼 최고점일 것이고 곧 20일선을 돌파하겠지 생각하고 아래서 매수하면 지하실 구경간다.
조금씩 비중을 줄이고 다음 지수의 방향을 확인하고 매매하자!
현금도 훌륭한 종목 중 하나이다.
빚을 내서 투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키움증권 [0201]증시주변자금추이의 신용잔고 확인
- 뉴스에도 빚투자 한다는 내용이 많이 나옴
이 지표는 개인적으로 생각의 끈을 이어나가기 좋다고 생각한다. 너도 나도 빚까지 내어 가며 투자에 뛰어 들고 있다.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의 투자 원칙이 기억나는가? 바로 97대 3의 이론이다. 97%의 사람들이 빚을 내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돈을 번다. 빚까지 낼 정도면 잘 벌린다는 소리겠구나. 3%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준비하겠구나. 저 빚까지 들어온 막대한 자금을 나의 주머니로 가져오기 위해 계획하겠구나! 라고 생각의 끈을 이어나갈 수 있다.
참고로 신용 매매시 -40%가 되면 반대매매가 나간다.(위험으로 감지하여 자동으로 매도를 한다.)
쉽게 말해 증권사의 자동감시주문 이라 할 수 있다.
그럼 40%만 내리면 투매물량이 나오겠군?
그 물량 받아서 다시 올리면 개미들이 달라붙겠군?
평균적으로 지수 등락률x2가 종목의 등락률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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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 대응 시나리오
각자 매매 방법, 스타일에 따라 고민해야 하는 영역이며 필자가 대응중인 방법은 이렇다 참고 정도만 하면 된다.
기준대로 매매를 진행 한다.
- 종목 매매전 반드시 매수, 매도, 손절 가격은 정해져 있음(기계적)
관심 종목이 별로 안생긴다.
- 지수가 변곡점에 왔다.
- 현재 들고 있는 계좌에서 짧게 수익실현을 해주고
물린 물량을 수익실현 금액을 바탕으로 물량을 줄여준다.
Case1) 지수가 다시 상승한다.
" 들고 있는 물량을 목표 가격까지 홀딩하여 수익을 챙긴다.
Case2) 지수가 하락한다.
" 현재 들고 있는 종목들은 손절가격이 오면 손절해 준다.
" 관심 종목들 중 지수 하락으로 원하는 매수가격에 오는 종목을 산다.
" 지수 반등시에 수익 실현 한다.
Case3) 지수가 폭락한다.
" 지수 하락할때 원하는 종목들도 손절 가격에서 손절한다.
" 하락장에서 할 수 있는 매매로 차근히 수익을 다시 실현한다.
몇 번의 경제위기를 경험으로 하락장에서는 큰 돈을 벌어 자산을 점프업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언제사서 언제 팔 건지에 대한 공부, 즉 시나리오가 있어야 기회다.
이번 동학개미운동, 지수와 종목들의 상승을 보면 성공이다. 어쨋거나 큰 하락 없이 수익을 주고 지수가 오르지 않았는가? 문제는 누군가는 더 오를거라고 안팔고 있을 거라는 것이다.
삼성전자 다시 6만원 7만원... 10만원 갈거다 라고 언제나 그렇듯,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줄 알아야 하고
욕심과 탐욕을 절제할 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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