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펼쳐 보면
양봉, 음봉 봉차트와, 봉을 연결하는 이동평균선들이 존재한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봉차트는 지난 글에서 오늘의 저가 시가 종가 고가를
하나의 막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평선은 각 일수에 맞는 종가의 평균을 나타낸다.
문득 이평선은 왜 있는 것일까? 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뭔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정보니까 있겠지? (97% 사람들이 봄)
최근 주식 투자 공부를 시도때도 없이 하다 보니
수많은 개미들 혹은 전문가들이 차트를 바라보는 관점이 있었다.
특히 20일 이평선에서
"20일선(일명 황금선, 차트상 노란색)은 이 종목의 생명선이다."
"20일선 위에 있으면 살아있고, 밑에 있으면 죽은 거다."
이평선의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이평선의 정배열, 역배열
이평선의 정배열 초기에 잡으면 급등한다. 등등
주식 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봤을 법한 내용들이다.
하나씩 의미를 알아보자.
차트를 열면(키움 증권 기준 600, 601)
기본적으로 5, 10, 20, 60, 120 일선 이평선이 셋팅 되어 있다.
정배열 : 이평선이 낮은 일수부터 위에서 아래로 배열 된 것
즉, 5일선 > 10일선 > 20일선 > 60일선 > 120일선 순으로 배열
역배열 : 이평선이 정배열과 반대로 배열 된 것
즉, 120일선 > 60일선 > 20일선 > 10일선 > 5일선 순으로 배열
/네이버 이미지 검색
꼭 모든 이평선이 순서대로되어야만 정배열이냐?
정답은 아.니.다.
그리고 정배열, 역배열은 순서대로냐 아니냐의 개념일 뿐이다.
내가 보고자 하는 이평선 두개 예를들어 20일선과 60일선
나머지 이평선은 상관없이 두개의 이평선만 정배열이면
20, 60일 이평선이 정배열이다 라고 표현한다.
나아가, 이 두개의 이평선이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뀌었다면
20일선과 60일선이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 라고 한다.
반대로 이평선이 정배열에서 다시 역배열이 되면
20일선과 60일선이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라고 한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비교적 짧은 20일선은 오늘의 주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비교적 긴 60일선은 오늘의 주가에 20일선보다는 덜 영향 받는다.
좀 더 생각을 이어나가면 20일선과 60일선이 "골든크로스"가 나오면
최근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 라는 뜻이다.(반대는 하락 추세)
한달을 기준으로 주식 거래일 수는 평균적으로 20일 이다.
(30일 아니다!)
그래서 20일선은 한달 간의 추세를 나타내고
5일은 주식 거래일수로 일주일이다.
일반적으로 5일선~10일선 까지는 단기 이편선이라 하며
20일선은 중, 단기
60일선, 120일선 이상은 중, 장기 이평선이라 한다.
120일선이 상승중이면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 이며
120일선이 하락중이면 장기적으로 "하락 추세" 이다.
이평선을 유심히 생각하다보면 추세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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