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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프로젝트/주식 공부

주식이란?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비밀 [주식 기초]

by 부업투자자 2020. 9. 22.

주식이란? 요즘 시대에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기에 사람들은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이번 생에 신분 상승은 틀렸기에 현재를 즐기는 YOLO 인생을 살 것인가. 나의 노력으로 신분 상승을 하기 위해 투자를 할 것인가. 그 중 우리는 투자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마도 그런 분들이기에 이 글을 읽고 계신 것이겠죠? 그 중 주식을 선택한 이유는 소액으로 언제 어디서든 투자를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주식으로는 나의 노력에 따라 신분 상승이 가능합니다. 얼마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닌 꾸준한 수익이 나게 만드는 방법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투자 하기로 한 주식에 대해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속에 숨은 비밀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주식이란?


주식의 사전적 의미는 '주식 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라고 나옵니다. 좀 더 쉽게 우리가 이해 할 수 있도록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집(부동산)을 구매 할 때 현금으로 다 매매를 하시나요? 아닙니다. 대부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매매를 합니다. 그럼 1억이라는 집을 구매 할 때 은행에서 5천만원의 대출을 받고 내돈 5천만원을 합쳤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이 집의 주인은 나와 은행이 반반씩 권한을 갖게 됩니다. 주식도 똑같은 개념입니다. 회사자본(시가총액)으로 환산하여 이 자본을 회사에서 만든 주식 수로 나누어 매매를 하게 됩니다. 전체 자본(시가총액)을 100%라고 했을때 내가 1% 만큼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 회사의 1% 만큼은 내가 권한을 갖게 됩니다. 주식 회사의 주인, 주주가 되는 것이죠. 사실 우리는 이 회사의 경영상의 권한 보다는 주식을 통해 차익을 실현하고 싶어 주식 매매를 합니다. 회사에서 안좋은 결정을 내리면 그제서야 우리도 소액주주인데 왜 우리 의견은 무시하냐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우리는 이 간단한 개념속에서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는 내용과 그 내용을 투자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알아야겠죠?


주식은 주주가 되는 권한이다주식은 주주가 되는 권한이다



주식이 개념 속에 숨은 비밀


지난 재무제표에 관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자세히 다루었듯이 주식은 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입니다. 자본이란 돈(현금)을 의미합니다. 즉 회사가 얼마나 탄탄한지 그리고 얼마나 매출을 잘 내고 있는지에 대한 모든 비밀이 회사의 현금 흐름 속에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보여지는 지표들 속에서 현금의 흐름을 읽어 내기만 하면 됩니다. 어려울 것 같나요? 주식은 늘 언급하지만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기준간단하게 생각하면 이보다 즐겁게 투자 할 수는 없지요. 현금 흐름을 읽는 방법만 알게 된다면 좋은 종목을 가려내는 눈이 커집니다. 그럼 당연히 수익은 덤으로 따라오게 됩니다. 


현금 흐름속에 비밀이 있다.현금 흐름속에 비밀이 있다.

벤처 회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 회사의 시가 총액을 어떻게 설정할까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현금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기준을 투자 받은 현금의 총합으로 정산합니다. 500억을 투자 받았으면 첫 상장의 시가 총액의 기준은 500억이 됩니다.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회사의 모든 현금총합이 바로 '시가총액'입니다. 그래서 시가총액이 굉장히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물론 회사는 현금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집을 살때 처럼 회사도 부채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적정 부채비율은 200% 이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현금성 자산을 나타내는 지표는 '유보율'입니다. 항상 자본금, 부채비율, 유보율은 한곳에 묶여서 쓰여있습니다. 자본금이 기준 입니다. 자본금x부채비율은 이 회사의 총 부채입니다. 자본금x유보율은 이 회사의 총 현금성 자산입니다. 그럼 이 회사의 부채를 제외한 실제 현금은 유보금-부채액 이 되겠죠? 바로 이 값이 실제 이 회사가 가친 현금성 자산입니다. 즉 이 값을 기준으로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됩니다. 이 값보다 시가총액이 낮다면? 저평가된 주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값보다 시가총액이 높다면 고평가된 주식이라 할 수 있겠죠. 





대부분의 주식 하는 사람들 중 가치 투자 한다는 사람들 중에서 이 개념을 알고 적용하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이 주식이라는 개념 속에 숨은 비밀만 알아도 가치 투자 어렵지 않습니다. 저평가된 기준으로 망하지 않을 회사를 찾으면 수익 낼 확률이 80% 이상입니다. 아니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10%는 실패 할 수도 있습니다. 저평가된 이유가 심각하다면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지요. 만약 여러분들 중 가치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관심 있는 회사의 현금 흐름에 대해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종목을 발굴하는 아주 좋은 기준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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