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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프로젝트/주식 공부

VI 발동 , 변동성 완화장치 개념과 종류 그리고 대응 방법 [주식 기초]

by 부업투자자 2020. 10. 19.

주식을 하다보면 VI 발동, 변동성 완화장치에 대해 많이 들어보게 됩니다. VI가 뭘까요? VI가 발동했다고? 초보들은 참 알아 듣기 힘듭니다. 오늘은 주식 기초 용어인 VI, 변동성 완화장치의 개념에 대해 알아 보고 투자자로써 가장 중요한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VI 발동 , 변동성 완화장치 개념과 종류





주식 VI, 변동성 완화장치주식 VI, 변동성 완화장치


주식 VI 발동 에서 VI는 우리나라말로 변동성 완화장치라 부르며 영어로는 Volatility Interruption으로 칭합니다. 주식에서 VI는 왜 생겨났을까요?


주식 VI, 변동성 완화장치 - 개념주식 VI, 변동성 완화장치 - 개념


종목별로 기준 가격 대비 급변하여 자금 손실을 막기 위해 도입 되었다고 합니다. 흔히 잡주라고 불리는 시장 소외 종목들의 움직임을 보면 순식간에 3~5%는 물론 상한가에도 아주 빠르게 들어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급변하는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변동성 완화장치(VI)입니다. 이 VI에는 종류가 2가지 인거 아셨나요?


주식 VI, 변동성 완화장치 - 종류주식 VI, 변동성 완화장치 - 종류


매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실전에서 느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에서 VI의 종류는 총 2가지 입니다. 정적 VI, 동적 VI. 하나씩 설명해보겠습니다. 정적 VI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VI입니다. 기준가(어제의 종가)대비 ±10% 가격이 변동했을떄 정적 VI가 2분간 발동하며 상승의 경우 +20%에서 다시 두번째 VI가 발동 됩니다. 반대로 하락의 경우 -20%에서 두번째 VI가 발동 됩니다. 이렇게 정적 VI는 어느 정도 정확한 가격과 규칙이 명확합니다. 동적 VI는 좀 다릅니다. 동적 VI는 지금 체결가격 대비 갑작스럽게 2~3%이상 벗어나서 체결이 되는 경우에 급하게 발동 됩니다. 시장의 관심이 많아 호가가 촘촘한 경우에는 동적 VI가 잘 발동하지 않지만 흔히 소외주, 잡주의 경우 호가가 얇고 비어있는 호가도 있기 때문에 시장가 매매로 한번에 2~3%는 우습게 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투자자인 우리는 이렇게 발생한 변동성 완화장치(VI)를 마주쳤을때 대응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식 VI 발동 대응 방법


아마도 급등주를 쫓아다니는 경우에 주식 VI 발동에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경험해 보셨겠지만 상승 VI에 걸린 주식은 정말 랜덤하게 움직입니다. 강하게 더 상승하거나 이후로 그냥 패대기쳐 버리거나. 이미 낮은 가격에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 없습니다. 기준에 맞게 수익내고 손절하면 되지만 VI를 보고 달라 드는 경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VI에 걸린후 2분간의 단일호가에서도 상승 매수세가 유입되어 갭을 띄워 시작할것 처럼 하다가 패대기치는 경우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투자자인 우리는 Risk 감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늘 언급하였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VI를 보면서 매매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오늘의 관심 종목으로 VI 발동 현황을 본다면 VI가 풀린 후 주가의 움직임을 보고 대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급격히 상승한 주가는 반드시 조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VI가 풀리자마자 매수세를 보고 따라 들어가기보다는 항상 이야기하는 주식의 원리, 매매 기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대로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매하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만약 내려오지 않고 계속 상승한다면 보내주세요. 손실 Risk를 안고 매매 하는 것보다 현금을 보유하는 편이 훨씬 이득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매수 가격과 손절 가격을 미리 정하고 들어가는 것을 잊지마세요. 주식은 손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손절매매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에서 다루었습니다. 항상 주식은 수익을 내는 대응 보다 Risk를 감소시키는 대응에서 좋은 수익이 나온 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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