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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프로젝트/주식 공부

손절매매 방법, 기준 , 도대체 어느 가격에서 해야 잘한걸까? [주식 공부]

by 부업투자자 2020. 9. 25.

주식을 잘하는 고수들은 항상 손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식의 정석과 같은 책 '마켓위자드'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 손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지요. 손절이 중요한 것은 알겠는데 도대체 어디서 손절을 해야할까요? 오늘은 일반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손절에 대해 심도있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손절매매 접근 방법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우선 손절매매에 대한 개념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물론 주식에 절대적인 완벽한 공식은 없습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마다 각자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남의 기법을 배우기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찾아야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주식 투자에서 돈을 벌고 있는 저의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절매매단기매매에서 반드시 필요한 개념입니다. 손절이라는 것은 당연히 손실을 보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손절매매를 하는 이유는 자금 회전율 때문입니다. 한번의 매수, 매도로 큰 돈을 버는 것은 가치 투자, 장기투자 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투자금을 늘려 가는 것은 단기매매를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위에서 말한 자금 회전율이 비교가 안됩니다. 주식은 복리로 자금이 늘어 나기 때문에 누적 수익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단기매매에서 손절은 필수다단기매매에서 손절은 필수다


만약 어떤 종목을 매수 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반등이 안나오고 쭉 빠집니다. 2차 매수를 하고도 더빠집니다. 그래서 반등이 나올 법한 자리까지 내려왔을때 또 삽니다. 그렇게 해서 투자금의 대부분을 그 종목에 매수해서 물려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내일 오는 좋은 종목, 그 다음날 오는 좋은 종목 다 놓치게 됩니다. 결국 자금이 회전을 멈추어 버리죠. 강제 장기 투자가 됩니다. 대부분 단기 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른 종목을 매매 하기 때문에 언제 이 가격에 다시 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빠르게 자금을 회전 시키기 위해서 생각과 다르게 하락이 깊으면 손절하고 현금을 회수하여 더 좋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손절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럼 어디에서 해야 될까요? 가장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종목 마다 다릅니다. 매매 기준마다도 다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기준으로 매매하면서 본인만의 기준을 만드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많이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손절을 잡는 기준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매수 후 종목이 상승하다가 다시 내려오는 경우에는 매수가 근처에서 손절 처리를 합니다. 한호가 차이 혹은 수수료때문에 손실이 발생하기에 이경우에는 보통 '본절 청산'이라고 부릅니다. 이와 반대로 내가 매수 후 지지 부진하면서 아래로 내려간다면 이때는 보틍 차트에서 의미 있는 지지점을 찾습니다. 지지와 저항에 대한 내용은 지난 글(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차트상 돌파된 지지선이나 혹은 앞에 보이는 최저점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또는 오늘의 시가를 기준으로 잡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가를 돌파하면 매매하고 시가를 이탈하면 손절하는 방식입니다. 또는 매수가 대비 -3%, -5% 이런식으로도 잡습니다. 이렇게 손절을 잡는 기준은 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마 사람마다 다 다를겁니다. 그러니 계속 매매 하면서 본인만의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현금도 좋은 종목이다현금도 좋은 종목이다


내가 손절한 후 종목을 다시는 안봐야지 하면 죽어도 실력이 안늘어납니다. 익절보다는 손절난 종목을 잘 봐야합니다. 손절을 한 후에 시간이 지난 후 차트를 복기해보면서 반등이 나왔다면 왜 여기에서 반등이 나왔는지를 찾아봐야합니다. 높은 확률로 앞에 지지점이 있을겁니다. 반등이 안나왔다면 왜 반등이 안나왔는지를 보고 이런 잘못된 매수 타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주식 주어진 정보들 속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찾아가는 투자입니다. 봐야 하는 기준들이 많아질수록 주식은 어려워집니다. 제 매매 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준은 정말 간단합니다. 오랜만에 기준 잡기에 아주 좋은 명언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어린왕자를 지필한 셍떽쥐베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죠. 


좋은 기준은 더 추가 할 게 없는 것이 아니라 더 뺄게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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